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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대로 골라보시죠! 이베코 데일리 유로 6

모델 범위가 8000가지나 된다. 이 정도면 거의 맞춤 수준이다. 하이엔드 브랜드를 말하는 게 아니다. 상용차 전문 브랜드 이베코가 출시한 뉴 데일리 유로 6가 그렇다

2018.10.10

2018년 상반기 기준 취업자 대비 자영업자 비율은 25.4퍼센트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5위이자, 옆 나라 일본에 비교해 2.5배가 넘는다. 일자리가 부족해 창업한 사람이 많다는 소리다.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작은 식당이라도 운영하려면 이것저것 실어 나를 영업용 차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실제로 올 상반기 판매량을 살펴보면 흔히 ‘1.5톤 트럭’이라 부르는 포터2가 싼타페와 그랜저만큼 많이 팔렸다.

 

이베코가 지난 9월 4일, 뉴 데일리 유로 6를 공개한 것도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결과다. 1975년 설립된 이베코는 ‘Your partner for sustainable transport(지속가능한 운송을 위한 당신의 파트너)’를 슬로건으로 하는데 미니밴, 트랙터, 덤프트럭, 버스 등 운송과 관련한 거의 모든 라인업을 갖춘 상용차 전문 브랜드다. 이미 국산 브랜드가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상황에서 이베코는 ‘제품의 다양화’로 돌파구를 만들 요량이다. 적재공간의 길이, 높이, 사이드 도어 유무 등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모델 범위가 매우 폭넓다. 예를 들어 길이가 긴 물건을 자주 운송해야 한다면 차체 높이나 폭은 미니밴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적재함 길이만 최대 4.6미터까지 늘릴 수 있다.

 

사진만 보면 상용차인지 모를 정도다. 서스펜션 시트에 앉으면 구름을 타는 기분이 든다.

 

세부 모델별 연비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9월 17일 기준). 하지만 이베코 관계자는 뉴 데일리 라인업 중 전고가 가장 높은 H3의 복합연비가 리터당 9.8킬로미터를 기록했다고 귀띔했다. 즉, 그보다 작은 크기이자 주력 모델인 H1과 H2의 연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쟁 차종을 웃도는 수치이다. 승합차도 이르면 내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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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박호준PHOTO : 씨엔에이치 인더스트리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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