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AR

가장 강력한 맥라렌, ‘스피드테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050마력 발휘

2018.10.29

 
맥라렌의 첫 번째 하이퍼 GT카 ‘스피드테일’이 영국 시간으로 지난 26일 공개됐다. 스피드테일은 맥라렌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로 최고출력 1050마력, 최고시속 403킬로미터를 자랑한다. 
 
 
맥라렌 특유의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과 곡선의 매력이 강조된 외형도 특징이다. 낮게 깔린 차체에 모든 면은 유려하고 매끈하게 다듬어졌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위해 사이드미러도 없앴다.(물론 공력성능에도 도움을 준다.) 대신 차체 양쪽에 숨겨진 매립형 카메라가 뒤를 비춘다. 
 
 
인테리어는 우주선을 방불케 할 정도로 미래적이다. 맥라렌 F1 후손답게 센트럴 드라이빙 포지션을 갖는 3-시터 구조이기에 운전대는 대시보드 가운데에 자리 잡는다. 그 주변엔 3개의 디스플레이가 놓인다. 기어는 버튼식인데 천장에 위치한 점이 매우 독특하다. 전진 또는 후진, 중립으로 변환하려면 손을 위로 뻗어야 한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스피드테일은 전기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최고출력 1050마력을 뿜어낸다. 벨로시티 모드 활성화하면 최고시속은 403킬로미터에 달한다. 이는 맥라렌 F1 모델의 기록, 시속 391킬로미터를 넘어서는 성능이다. 또한, 스피드테일은 1430킬로그램의 초경량 차체 덕에 0→시속 300킬로미터까지 가속을 단 12.8초 만에 끝낸다. 
 
 
맥라렌은 스피드테일을 위해 벨로시티 모드를 개발했다. 벨로시티 모드는 고속 주행을 위해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후방에 위치한 에일러론(ailerons)의 각도를 조정한다. 또한, 벨로시티 액티브 섀시 컨트롤이 차체를 35mm 가량 낮추면 주행 안정감을 높인다. 이때, 도로 표면에서부터 차체 가장 높은 지점까지는 단 1120밀리미터에 불과하다.
 
 
맥라렌의 트랙25 비즈니스 플랜에 따르면 맥라렌은 2025년까지 18개의 신규 및 파종 모델을 출시, 모두 하이브리드화할 예정이며, 스피드테일은 이 중 가장 첫 번째로 선보인 모델이다.
 
스피드테일은 맥라렌 F1과 같이 106대 한정 생산 예정이지만, 판매는 이미 모두 끝난 상황이다.

 

 

맥라렌, 스피드테일, 하이퍼카, 한정판 모델, 하이브리드, 모터 트렌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안정환PHOTO : 맥라렌 서울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