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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경주차에 대한 페라리의 대답, 몬자 SP1 & SP2

페라리가 클래식 경주차를 닮은 화끈한 경주차를 선보였다

2018.11.06

 

페라리가 이탈리아 마라넬로 공장에서 열린 캐피털 마켓 데이에서 특별한 모델을 공개했다. 몬자(Monza) SP1과 SP2다. 1950년대 레이싱을 주름잡던 페라리 모델 가운데 1948년형 165 MM과 750 몬자, 860 몬자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SP1은 1인승으로, 클래식 경주차처럼 지붕이 없다. SP2는 2인승인데 새빨간 버킷 시트를 달았다. 역시 지붕이 없다. 보닛 아래에는 최고출력 810마력을 뿜어내는 12기통 엔진을 얹어 0→시속 100킬로미터 가속을 2.9초 만에 해치운다. 시속 200킬로미터는 7.9초 만에 도달한다.

 

 

지붕과 윈드실드가 없기 때문에 달릴 때 바람이 운전자의 얼굴을 사정없이 때릴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페라리 엔지니어들은 버추얼 윈드실드를 생각했다. 보닛을 타고 넘은 공기 일부는 운전석 옆에 있는 에어로 스크린으로 빠지고, 얼굴로 향하는 공기는 머리 위로 흐르게 해 바람을 직접 맞지 않을 수 있다. 비가 오는 것에 대비해 차 안엔 방수와 방풍 기능을 더한 울 소재로 만든 모자를 뒀다. 모자 뒤쪽에 밴드를 덧대 바람에 벗겨질 걱정도 없다. 페라리는 몬자 SP1과 SP2 오너를 위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벨루티와 손잡고 특별한 헬멧도 만들었다. SP1과 SP2 오너는 헬멧과 옷을 우아하게 실을 수 있는 벨루티 가방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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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서인수PHOTO :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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