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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을 선사하는 차, 누구? 포르쉐 911 GT2 RS

현시점에서 궁극의 911이다. 어떤 운전자와 도로에는 최고일 수도 있고

2018.11.15

 

2nd

 

토크 벡터링이 매우 효과적이라서 트랙션 컨트롤 같은 느낌을 준다. 하지만 트랙션 컨트롤과는 다르다. 76.5kg·m의 토크가 노면에 잘 전달되는 느낌이다.”

Jonny Lieberman: 수석 피처 에디터

 

 

맥라렌의 라구나세카 최고기록은 1시간도 채 가지 못했다. 포르쉐는 아무렇지 않게 땀 한 방울 흘리지 않는 교과서 같은 주행으로 맥라렌의 기록을 1.48초나 줄였다. 더 무겁고(특히 뒷부분), 힘과 토크가 떨어지는 차가 평균 시속 2.4킬로미터 빨랐다는 사실은 섀시 개발 대결에서 포르쉐가 맥라렌을 이겼다는 뜻이다.

 

랜디 포브스트는 GT2 RS에 완전히 넋이 나갔다. “누군가 날 밀어붙인 기분인데? 지금까지 베스트 드라이버스 카에서 몰아봤던 차들과는 완전히 달라. 핸들링이 훌륭한 차에 대한 나의 정의는 혼자서 달리는 차였어. 격렬한 레슬링 시합이 아니라 춤을 추는 것이지.” 랜디는 코너 중반 스티어링 입력에 끊임없이 반응하는 점, PDK 스포츠 모드의 완벽한 변속 방식, 성능 좋은 브레이크. 그리고 너무나 쉬운 운전 등을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누구나 1분 28초대로 달릴 수 있어. 나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이 차가 운전자를 끌고 가거든.” 준프로급 레이서인 보빙던도 그의 의견에 동의했다. “GT2 RS는 신뢰감과 기교를 보여주면서도 실수를 좀처럼 하지 않아.”

 

3색으로 된 운전대 ‘베스트 드라이버스 스티어링휠’은 노란색 줄무늬가 그려진 911의 3색으로 된 운전대가 차지했다. 붉은 스웨이드를 오랫동안 보존하려면 드라이빙 글러브를 착용해야 한다.

 

하지만 평탄한 트랙의 랩타임 기록이 전부는 아니다. 심사위원 5명은 198번 고속도로에서 의견을 달리했다. 이러한 이유로 포르쉐는 은메달에 그쳤다. 마크 렉틴은 강하게 가속할 때 앞부분이 가볍고 다소 민감하며 작년에 참가했던 911 터보 S가 준 신뢰감에는 못 미친다고 평가했다.”이 차는 스스로 달리고 운전자는 그저 올라탄 기분이야. 람보르기니는 모든 마력을 써달라고 애원하는데 포르쉐는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 같아.” 스콧 에번스가 말했다. 포르쉐는 산길에서 밖으로 뛰쳐나가려 했던 유일한 차였다. 주행안정장치를 전부 가동했는데도 말이다. “특히 거친 노면에서 섀시가 안정감을 주지 못했어.” 에드워드 로는 포르쉐가 놀라울 정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했다. 우리는 바보같이 서스펜션을 스포츠 모드로 조정했다. 요철을 지나가기에는 너무 단단했다. 911은 타이어가 허공에 떴을 때 물리 법칙을 무시할 수 없었다.

 

“현시점에서 궁극의 911이라고 볼 수 있지.” 매켄지가 모두에게 말했다. 어떤 운전자와 도로에는 최고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은 멀티플레이어를 발견했다.

 

글_Frank Markus 일러스트레이션 Paul Laguette

 

 

베스트 세팅
휠 볼트 토크 61.2kg·m
권장 공기압(앞/뒤) 29/33psi
트랙 주행 후 공기압(앞/뒤) 29.3/31.2psi
발진 가속 세팅/절차 에어 컨디셔닝 끄기·스포츠 모드 켜기·ESC와 TC 켜거나 끄기. 론치컨트롤: 왼발로 브레이크 페달을 강하게 밟기 ▶ 가속페달 끝까지 밟기 ▶ 엔진 회전수가 안정화되고 ‘Launch Control Activated’가 뜰 때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 떼기
8자 코스 세팅/절차 에어 컨디셔닝 끄기·스포츠 모드 켜기·ESC와 TC 켜거나 끄기·타이어 공기압은 필요하다면 떨어뜨리기
트랙 주행 세팅 에어 컨디셔닝 끄기·스포츠 모드 켜기·ESC와 TC 켜거나 끄기·타이어 열이 적당히 올랐을 때 타이어 공기압은 28.3/31.2psi가 적합하다.

 

기본 가격 29만4250달러 시승차 가격 32만8880달러 레이아웃 뒤 엔진, RWD, 2인승, 2도어 쿠페 엔진 수평대향 6기통 3.8ℓ DOHC 24밸브 트윈터보, 700마력, 76.5kg·m 변속기 듀얼클러치 7단 자동 공차중량(앞/뒤 무게배분) 1522kg(37/63%) 서스펜션(앞/뒤) 스트럿. 코일 스프링, 조절식 쇼크업소버, 안티롤 바/멀티링크. 코일 스프링, 조절식 쇼크업소버, 안티롤 바 브레이크(앞/뒤) 16.1인치 카본세라믹 타공, 홈 가공 V디스크/15.4인치 카본세라믹 타공, 홈 가공 V디스크, ABS 휠(앞/뒤) 9.0×20인치/12.5×20인치 마그네슘 타이어(앞/뒤) 265/35R20 99Y/ 315/30R20 108Y 미쉐린 파일럿 스포트 컵 2 N0

 

 

 

 

모터트렌드, 자동차, 2018 BEST DRIVER’S CAR, 포르쉐, 911 GT2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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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선관PHOTO : Andrew Trahan, William Walker, Robin Trajano, Jade Nelson, Brandon 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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