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CHCAR

호불호가 명확하다, 혼다 클래리티

동력계통, 실내 꾸밈새는 호! 디자인, 코너링은 불호!

2019.01.10

 

WE LIKE전기모터와 엔진의 매끄러운 조합, 주행품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WE DON’T LIKE이해할 수 없는 겉모습, 넘실대는 차체 롤링

 

클래리티는 혼다가 연료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 중인 마루타 같은 모델이다. 어코드와 비슷하지만 전용 플랫폼으로 만들어졌다. 일부 시장에서는 연료전지와 배터리를 얹은 바리안트 모델도 판매하지만 우린 북미 시장에서 살 수 있는 PHEV를 요청했다. 혼다는 토요타가 추구하는 대체 연료에 대한 선구자적인 접근 방식을 좇으려는 것처럼 보인다. 지구를 보호하고 싶으면 우리가 이끄는 대로 따라오기만 하면 된다는 식이다. 하지만 이런 접근이 언제나 옳은 건 아니다.

 

 

“시트로엥 SM과 같은 프로파일을 갖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차체에 흐르는 선이나 면을 이해할 수가 없어.” 크리스 테오도르가 말했다. “인테리어는 밝고 가벼워. 어떤 면에선 미래지향적으로도 보이지. 2열 다리 공간도 넓고, 수납공간도 꽤 넉넉해.” 테오도르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매켄지가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워. 우아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야. 소재 선택도 잘했고.” 센터콘솔에서 시작된 알칸타라가 앞뒤 도어까지 흐르며, 마감 또한 잘 마무리됐다. 뒷자리 승객을 위한 스마트폰 포켓도 앞자리 등받이에 깔끔하게 자리 잡았다. 하지만 요추 받침대가 없고 이전 세대에서 쓰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발목을 잡는다.

 

 

비록 PHEV와 스포츠 드라이빙이 어울리진 않지만 프랭크 마커스는 “스포츠 버튼이 있어 왠지 헤어핀도 타이어 비명 소리 하나 없이 빠져나갈 것 같다”고 말했다. 일상적인 주행에선 쉐보레 볼트가 생각나지 않을 만큼 편안한 주행을 선보인다. 하지만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디트로이트 도심에서 배터리만으로 달릴 수 있는 75.6킬로미터는 순식간에 사라졌다.글_Mark Rechtin

 

 

레이아웃앞 엔진, FWD, 5인승, 4도어 세단엔진/변속기직렬 4기통 1.5ℓ DOHC 16밸브+모터/CVT공차중량(앞/뒤 무게배분)1833kg(57/43%)휠베이스2750mm길이×너비×높이4894×1478×1877mmCO₂ 배출량130g/km

 

 

 

 

모터트렌드, 자동차, 카 오브 더 이어, 혼다, 클래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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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편집부PHOTO : <모터트렌드>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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