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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신형 익스플로러 공개...최대 공간에 최강 심장 담았다

사상 가장 강력한 심장 품은 6세대 익스플로러, 휠베이스 늘리며 승차 공간 더 넓혀

2019.01.10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9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이번에 발표한 익스플로러는 9년 만에 등장한 6세대로 완전변경 모델이다.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미 스테디셀러로 자리한 포드 익스플로러는 뒷바퀴굴림 전용으로 새로 만든 가변형 아키텍쳐 포드 CD6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었다. 올해 하반기 국내 출시될 예정인 링컨 신형 에비에이터에 쓰인 것과 동일한 플랫폼이다.

 

 

6세대 익스플로러의 길이는 5040밀리미터로 종전과 같다. 하지만 휠베이스가 2860밀리미터에서 3020밀리미터로 160밀리미터 늘어나 승객석은 종전에 비해 123리터 넓어졌다. 너비는 5밀리미터 더 넓힌 2000밀리미터, 높이는 15밀리미터 더 높인 1790밀리미터다. 외모상 확연히 커지지는 않았지만 공간을 좀 더 알뜰히 사용했다.

 

 

엔진은 V6 3.0리터 에코부스트 터보차저 엔진이 들어갔다. 최고 365마력, 최대 52.5kg∙m를 내뿜는다. 사상 가장 강력한 익스플로러가 탄생하고 말았다. 직렬 4기통 2.3리터 에코부스트 엔진도 선택할 수 있다. 터보차저를 더해 최고 280마력, 최대 42.9kg∙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둘 모두 10단 자동이 맞물린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들어갔다. 이름은 포드 코 파일럿360(Ford Co-Pilot360)이다. 여기에는 교통표지판을 인식해 안전한 주행을 이끄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포함됐다. 아울러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제동하고, 사각지대를 감지하며, 차선을 유지하고, 후방을 카메라로 살필 수 있고, 상향등을 상황에 따라 알아서 조절하는 기능이 여기 모두 더해졌다.

 

 

실내에는 10.1인치 터치스크린이 가장 도드라진다. 센터페시아 가운데 마치 건물이 올려진 듯 불쑥 솟아올랐다. 세로로 길게 배치돼 태블릿 PC를 그대로 얹어놓은 건 아닌지 하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옵션으로 제공된다. 기본형은 8인치 디스플레이다. 익숙한 가로형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싱크 3(Sync 3)가 들어갔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한다.

 

 

제품 개발을 총괄하는 하우 타이탕 부사장은 “익스플로어 운전자들은 더 나은 기능성과 힘, 공간을 요구했다”며 “단순히 운전자만이 아닌 가족 모두를 위한 기술까지 더해주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원하던 모든 것들이 아름답고 스포티한 외모의 신형 익스플로러에 전부 깃들었다”며 “새로운 익스플로러는 모든 여행을 좀 더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드 신형 익스플로러는 미국 시카고 조립 공장에서 생산한다. 미국에는 올 여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국내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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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고정식PHOTO :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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