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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브랜드의 새로운 정의, 링컨 내비게이터

<모터트렌드>는 그동안 적절하지 않은 링컨 모델들을 주저 없이 지적해왔다. 그러나 내비게이터는 우리가 비판할 거리가 거의 없었다

2019.02.20

 

WE LIKE감탄을 자아내는 실내, 탁월한 동력계, 듬직한 움직임WE DON’T LIKE조율이 필요한 서스펜션

 

“새로운 내비게이터와 함께 링컨의 영광스러운 시절이 되돌아온 느낌이야.” 크리스티안 시바우가 말했다. “럭셔리 브랜드에게 당연한 것들을 새롭게 재해석해 잘 받아들였어. 스포츠 유틸리티다운 것들은 유럽 차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듬직하고 여유로우면서 멋진 호화로움에 집중한 느낌이야. 우아하고 현대적이면서 다재다능해. 편안한 건 기본이지. 지난 30년 사이에 나온 미국 럭셔리 차 중 최고야.” 심사위원들의 평가에는 이의가 없었다. “누구도  내비게이터를 유럽과 일본, 한국에서 만든 차와 헷갈려 하지 않을 거야.” 슈테판 오그백이 말했다. “특히 블랙 레이블 트림을 보면 실내가 결정적인 기준이 돼. 당당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거든.” <모터트렌드>는 그동안 적절하지 않은 링컨 모델들을 주저 없이 지적해왔다. 그러나 내비게이터는 우리가 비판할 거리가 거의 없었다.

 

 

디자인에 비해 주행 질감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내비게이터는 요철과 파인 곳의 충격을 훌륭하게 흡수했지만, 포장이 갈라지고 깨진 곳에서는 섀시로 떨리는 느낌을 전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렇게 호화로운 차에는 어울리지 않는 특성이다. 2차 진동에 시달리는 뒤쪽과 파도가 치는 듯한 어색한 충격 흡수 실력을 빼면 큰 충격을 다스리는 능력은 준수하다. 이런 결점을 해결하려면 에어 서스펜션을 쓰는 것이 좋겠다.

 

 

전동으로 조절하는 2열 독립 시트를 갖추고, 2열 센터콘솔에 인포테인먼트 조절 버튼을 넣는다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비게이터는 더 이상 느릿느릿한 초식동물 같은 느낌이 아니다. 포드의 럭셔리 브랜드를 새롭게 정의하는 선두 주자로 손색이 없다.글_Scott Evans

레이아웃 앞 엔진, AWD, 7인승, 5도어 SUV 엔진/변속기 V6 3.5ℓ DOHC 트윈터보 24밸브/10단 자동 공차중량(앞/뒤 무게배분) 2801kg(49/51%) 휠베이스 3111mm 길이×너비×높이 5334×2001×1938mm CO₂ 배출량 305g/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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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편집부PHOTO : Robin Traj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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