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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칸타라, 로마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과 함께 전시회 개최

2011년부터 로마 21세기 국립현대미술관과 알칸타라 소재로 제작한 작품 전시회 선보이며 알칸타라의 잠재력 알려

2020.02.12

 

알칸타라는 로마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MAXXI, National Museum of 21st Century Art)과 함께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한 전시 작품을 선보이는 리서치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 방문 프로그램에는 독일 유명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가 발탁됐다.

 

이번 리서치 프로젝트는 ‘L’immaginazione al potere(상상력의 힘, Power to Imagination)’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제목은 1968년의 정치 구호에서 착안했다. 비전과 변화를 통해 현실을 뛰어넘기 위한 원동력이자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2011년부터 알칸타라와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이 매년 주관하고 있는 건축 및 디자인 부문에 특화된 전시 프로젝트다. 관객들에게 알칸타라 소재의 무한한 잠재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젝트에 초빙된 디자이너는 알칸타라 소재를 활용해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의 영구 컬렉션 작품을 개인의 해석을 담아 표현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독일 유명 디자이너 콘스탄틴 그리치치(Konstantin Grcic, 이하 그리치치)가 스튜디오 방문(Studio Visit; 아티스트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전시) 아티스트로 발탁됐다.

 

그리치치는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의 건축 아카이브를 통해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활동했던 이탈리아 출신 엔지니어 세르지오 무스메치(Sergio Musmeci)와 건축가 주세페 페르기니(Giuseppe Perugini), 마우리치오 사크리판티(Maurizio Sacripanti), 레바논 출신 컨템포러리 건축가 버나드 코우리(Bernard Khoury)의 업적을 조명하고 이들의 건축 양식을 알칸타라 소재의 발명과 직접적으로 연결시켰다.

 

그리치치는 유토피아 콘셉트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담한 창조성과 전쟁 후 재생 가능성에 대한 강한 의지가 표현된 건축물에 대해 비전을 제시했다. 1972년 발명된 소재인 알칸타라는 감각적이고 미적일 뿐만 아니라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 그로 인해 전시 작품의 콘셉트처럼 미래지향적이고 긍정적인 비전을 나타낸다.

 

 

그리치치는 “작가에게 최고의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겪어 보지 못했던 영역을 경험해보는 것이다”라며 “다섯 주역의 각기 다른 작품 세계를 통해 새로운 이면을 마주하고, 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상상 이상의 비전을 창조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리치는 네 명의 명장이 작업했던 건축 도면에 알칸타라 소재를 접목해 매력적인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여기에, 예멘 출신의 매트 페인터(Matte Painter), 나집 알나자르(Najeeb Alnajjar)와 협업해 미래 건축 유토피아를 담은 풍경 역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알칸타라를 소재로 만든 콘스탄틴 그리치치의 작품은 오는 3월 15일까지 로마 국립21세기현대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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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고정식PHOTO : 알칸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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