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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에게 편의를, 이베코 뉴데일리

상용차라고 무조건 불편을 감수해야 할까? 이베코 2020년형 뉴 데일리는 소상공인의 일상을 한층 여유롭게 만든다

2020.07.08

 

여러모로 힘든 시기다. 모든 활동이 멈춰 서면서 경제 흐름도 활력을 잃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근심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들의 분주한 일상이 이른 시일 내에 회복되기를 희망할 뿐이다. 이베코 코리아 역시 소상공인들의 발이 더 가볍고 편해지길 바란다. 다양한 편의사양과 첨단 안전사양으로 무장한 2020년형 뉴 데일리를 국내시장에 선보였다. 이름부터 일상을 강조하는 데일리다. 새로운 일상을 안내하고자 앞에 ‘NEW’까지 붙였다.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베코의 새 일꾼을 직접 만나봤다.

 

 

데일리는 연식 변경을 거치면서 소소하지만 큰 변화를 이뤘다. 일단 겉으로 드러난 변화는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기존 할로겐 램프에서 풀 LED 헤드램프로 바뀌었다. 뉴 데일리는 밴과 섀시 캡 등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뒤쪽 적재공간은 고객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다. 섀시 캡의 경우 차대에 뭘 올리느냐에 따라 차의 이용성은 천차만별이다. 캠핑카가 될 수도 있고 구급차, 견인차 등 다양한 형태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승용차를 주로 다뤄왔기에 상용차는 낯설기만 하다. 무엇보다 집채만 한 덩치가 부담스럽다. 대형 상용차가 아닌 3.5~7.5톤급 소형 상용차인데도 말이다. A필러에 달린 손잡이를 잡은 뒤 계단을 밟고 운전석에 오른다. 허리를 꼿꼿하게 펴고 차에 탄다는 것만으로도 생경한 경험이다. 위로 오른 만큼 시야는 광활하다. 또 세미 보닛 형태(보닛이 약간 앞으로 나온 트럭)를 가졌기에 충돌 상황에서도 뭔가 더 보호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 걱정을 과감히 덜어낼 수 있도록 첨단 비상제동 시스템(AEBS)도 갖췄다. 50km/h 이하의 속도에서 전방 충돌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제동을 걸어 충돌을 막는다. 이 밖에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과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S) 등 주행 편의 및 안전사양을 두루 담았다.

 

 

손으로 직접 당기던 주차 브레이크는 전자식으로 바뀌었다. 더불어 새로운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넣어 조향 감각을 더욱 정확하면서도 부드럽게 했다. 그 차이는 기존 모델과 신형 모델을 번갈아 시승했기에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었다. 시티 모드까지 활성화하면 운전대의 답력은 70%까지 줄어든다. 이러한 장치 덕분에 손과 발이 분주한 운전자의 수고는 조금이나마 줄어든다. 또 운전대는 보기 좋게 D컷 형태로 다듬었는데, 이는 승하차 시 운전자의 레그룸을 더 여유롭게 쓰기 위한 디자인이기도 하다.

 

 

주로 업무용으로 쓰이는 상용차이기에 연료 효율성과 총소유비용을 빼놓을 수 없다. 뉴 데일리의 직렬 4기통 3.0ℓ 디젤 엔진은 유로 6 스텝 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며, 이전 모델 대비 효율성이 개선된 터보차저와 신형 220A(12V) 교류발전기를 통해 연료 효율성을 3.5% 끌어올렸다. 또한 충돌로 인한 범퍼 파손 시 전체를 교체할 필요 없이 일부분만 바꿀 수 있도록 설계해 수리 비용을 절감하도록 했다. 이베코 코리아에 따르면 뉴 데일리는 고효율 시스템과 디자인 개선, 부품의 내구성 강화를 기반으로 최대 10%에 이르는 고객의 총소유비용을 낮췄다고 설명한다. 물론 그 10%가 적게 느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허리띠를 졸라매야 하는 시기엔 그 작은 수치도 놓칠 수 없는 법이다. 무엇보다 뉴 데일리는 고단한 소상공인들에게 안전과 편의를 제공해 가라앉은 활력을 다시 띄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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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안정환PHOTO : 이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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