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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나오는 SUV 10대, 기대하시라!

2021년과 그 후에 출시될 흥미로운 세단과 쿠페 그리고 SUV와 픽업트럭을 한곳에 모았다

2020.07.29

 

세계적인 팬데믹 위기로 모든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세상 모든 게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그 영향의 하나로 자동차 회사들이 차를 만들지 않고 마스크와 인공호흡기를 만든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그들은 언젠가 판매될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개발하는 등의 핵심 사업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은 아마도 재택근무로 이뤄질 것이다. 이렇게 만드는 자동차들은 연구개발(R&D)을 완전히 중단하고 나중에 다시 시작하기에는 너무나 복잡하고 중요하다. 게다가 부품 공급업자들로부터 여러 부품을 공급받기로 계약했으니 비용도 내야 한다.

 

현재 판매 중인 차들과 내년에 가까운 대리점에 전시될 차들은 이미 지난 5~10년 사이 개발이 완료됐다. 지금으로부터 몇 년 후에 살 수 있는 차들은 이미 개발이 꽤 깊숙하게 진행 중이다. 10년 안에 살 수 없는 자동차들의 개발도 지금 승인됐고, 디자인 확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산업은 다년 주기로 운영된다. 따라서 산업이 일시 중단되더라도 대부분은 지속된다. 다만, 자동차 공개 날짜는 지역의 격리 기간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우리는 공장들이 다시 문을 열었을 때 생산이 확정된 SUV, 트럭, 세단과 쿠페부터 올해 말 베일이 벗겨지기를 기다리는 자동차들, 그리고 아직 콘셉트 단계에 머물러 있는 자동차들까지 포함해 앞으로 거리와 고속도로를 달리게 될 흥미로운 신차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SUV,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픽업트럭, 미래의 세단 및 쿠페, 그리고 온갖 종류의 친환경 기술들이 우리를 향해 다가오고 있다. 이 모든 것을 여기서 볼 수 있다.

 

 

포드 머스탱 마하-E

새로운 점 머스탱 라인업의 가장 최신 모델은 놀랍게도 전기 SUV다. 마하-E의 외관은 기존 머스탱과는 다르다. 하지만 포드의 이 새로운 전기차는 포니카 팬들의 지지를 얻을 만큼 빠르다. 가장 강력한 버전은 3개의 전기모터로 약 46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는 마하-E GT이며, 0→시속 97km 가속 시간 목표가 3초다. 이 섹시한 SUV는 뒤 차축의 전기모터와 옵션인 앞 차축 전기모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두 종의 배터리팩을 사용한다.그중 하나는 76kWh의 스탠더드 레인지 패키지이고, 다른 하나는 99kWh의 익스텐디드 레인지 패키지다. 포드에 따르면 익스텐디드를 갖춘 뒷바퀴굴림 버전 마하-E의 최대 주행거리는 483km다. 하지만 이 경우엔 페달을 강하게 밟아도 느리게 반응할 것이 뻔하다.

 

 

그대로 마하-E는 머스탱 작명법을 유지하지만 이전의 어떤 포드와도 부품을 거의 공유하지 않는다.
출시 2020년 말
예상 가격 4만4995달러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에스컬레이드 ESV

새로운 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에스컬레이드 ESV는 쉐보레 타호와 서버밴, GMC 유콘의 독립식 서스펜션 구조, V8 6.2ℓ 가솔린 엔진 또는 직렬 6기통 디젤 엔진, 10단 자동변속기를 공유한다. 에스컬레이드는 38인치 곡면 OLED 디스플레이,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슈퍼 크루즈 주행보조 시스템, 나이트비전, AKG의 36개 스피커 사운드 시스템 등의 특징으로 높은 가격을 정당화한다. 2021년형 모델에는 검은색 장식으로 꾸민 스포츠 모델이 더해진다. 또한 캐딜락은 무수히 많은 원목과 바늘땀 패턴이 더해진 가죽으로 꾸밀 수 있는 8가지 실내 컬러를 제공한다. 기본 휠베이스 버전은 올해 말 출시되며, 서버밴 크기의 ESV는 2021년 초 등장한다.
그대로 끝내주는 플래티넘 트림은 여전히 존재한다.
출시 2020년 말(ESV는 2021년 초)
예상 가격 7만7500~10만2000달러

 

 

포드 브롱코 스포츠

새로운 점 포드 브롱코 스포츠는 이스케이프와 뼈대를 공유한다. 유니보디 구조를 갖고 오프로드에 초점을 둔 이 소형 SUV는 앞바퀴굴림 기반이다. 하지만 포드는 스포츠 버전을 브롱코 라인업의 일부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더 큰 보디온 프레임 방식을 쓰는 브롱코와 스타일을 공유한다. 브롱코 스포츠는 182마력짜리 3기통 1.5ℓ 터보 엔진을 기본 사양으로, 253마력짜리 4기통 2.0ℓ 터보 엔진이 옵션으로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엔진 모두 변속기는 8단 자동이며, 네바퀴굴림 시스템이 기본 장착될 것이다. 외관은 도심형 이스케이프의 둥근 모양보다 박스 형태와 각진 모습이며, 더 짧은 오버행, 차체 하부 보호대, 위/아래로 열리는 트렁크 게이트, 땅딸막한 루프 레일, 검은색 플라스틱 펜더로 구성된다. 포드의 큰 그림에 따라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추가될 것이다.

 

 

그대로 포드 이스케이프와 앞바퀴굴림 플랫폼 및 엔진을 공유한다.
출시 2020년 말
예상 가격 3만 달러

 

 

닛산 로그

새로운 점 닛산 로그가 르노, 미쓰비시와 공유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갈아탄다. 북미 시장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함이다. 구매자들이 보고 만지게 될 신형 로그는 닛산의 최신 디자인으로 무장한다. 보닛 안쪽엔 4기통 2.5ℓ 엔진이 들어가며 앞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 모두 나올 것이다. 스포티한 버전에는 닛산이 개발한 VC(가변압축비) 터보 엔진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CVT는 유지될 것이다. 실내는 옵션으로 디지털 계기반과 신형 타이탄에서 가져온 9.0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이 더해진다.
그대로 부품을 비롯한 많은 부분을 다른 닛산 모델들과 공유할 것이다.
출시 2020년 말
예상 가격 2만7000달러

 

 

폭스바겐 티구안

새로운 점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러가 새롭게 바뀐다. 앞부분이 더 스포티해지고 앞뒤로 풀 LED 램프가 더해진다. 실내는 더 큰 아틀라스 크로스 스포츠에서 가져온 디자인으로 바뀐다. 개선된 운전대,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폭스바겐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더해진다.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색상의 앰비언트 조명도 쓸 수 있다.
그대로 거의 모든 것이 그대로다. 폭스바겐은 다음 세대 티구안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추가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세대에는 4기통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뿐이다.
출시 2021년 가을
예상 가격 2만6000달러

 

 

알파로메오 토날레

새로운 점 알파로메오는 라인업을 빠르게 확장할 필요가 있다. SUV 시장의 인기 덕분에 알파로메오의 차기 모델은 소형 모델 스텔비오 바로 아래 위치하는 토날레로 결정됐다. FCA의 소형 SUV 플랫폼을 사용하고 앞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 옵션이 더해질 것이다. 토날레 콘셉트는 제원이 구체화되지 않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동계를 썼다. 아마도 양산 모델은 유럽 시장 전용 모델인 지프 레니게이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것을 쓸 것이다. 4기통 1.3ℓ 터보 엔진으로 앞바퀴를, 전기모터로는 뒷바퀴를 굴리며 시스템 총출력이 240마력인 바로 그 구동계 말이다. 또한 알파로메오가 하이브리드 버전 대신 4기통 2.0ℓ 터보 엔진도 얹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대로 토날레는 지프 레니게이드에 들어간 FCA의 소형 SUV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이다.
출시 2021년 초
예상 가격 3만5000달러

 

 

아우디 e-트론 스포츠백

새로운 점 e-트론 SUV의 패스트백 버전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지붕과 뒤쪽 쿼터패널, 트렁크 게이트가 더해졌다. 덕분에 e-트론 스포츠백은 스포티해 보이려고 노력하는 SUV보다는 그저 키 큰 해치백에 가깝다. 덕분에 존재감도 확실하다. 스포츠백은 주행거리 향상을 위해 아우디가 설계한 여러 기술적 개선의 혜택을 받았다. 그에 따라 일반적인 주행 상황에서 앞쪽 모터가 작동을 멈춰 95kWh 배터리의 열관리 시스템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실제 배터리의 사용 용량은 86.5kWh로, e-트론 SUV 버전보다 늘어났다. 기본형 e-트론과 마찬가지로, 잘 만들어진 e-트론 스포츠백은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그대로 190마력, 31.9kg·m의 뒤쪽 전기모터, 170마력, 25.2kg·m의 앞쪽 전기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은 e-트론과 똑같다. 시스템 총출력과 최대토크는 각각 360마력, 57.1kg·m이며, 오버부스트 모드에서는 8초 동안 408마력, 67.7kg·m로 강해진다.
출시 2021년
예상 가격 8만 달러

 

 

폭스바겐 ID.4

새로운 점 순수 전기 SUV ID.4의 크기는 티구안과 비슷하지만 실내는 더 넓다. MEB 플랫폼은 커다란 배터리팩을 앞뒤 차축 사이에 배치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방식을 따른다. 기본형 ID.4는 1개의 모터로 뒷바퀴를 굴리며, 모터를 2개 쓰는 GTX 버전은 네 바퀴를 굴리고 더 강한 성능을 낸다. 최상위 트림의 ID.4는 1회 충전으로 483km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그대로 최근 유럽 시장에 출시된 ID.3 해치백과 실내 구성 요소를 공유한다. 그에 따라 운전자 앞에 소형 디지털 계기반이 놓이고,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하는 커다란 터치스크린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공조장치 작동을 위한 것이다.
출시 2021년
예상 가격 3만5000달러

 

 

볼보 XC40 리차지

새로운 점 XC40 리차지는 볼보 최초의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 자동차다. 리차지는 XC40와 볼보의 콤팩트 모듈러 아키텍처 플랫폼을 공유하지만, 앞뒤 차축 사이와 차체 바닥에는 수랭식 78kWh 배터리팩이 자리한다. 볼보의 주장에 따르면 최고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7.3kg·m이며, 0→시속 97km 가속 시간은 4.9초다. 최신 볼보답게 최고속도는 시속 180km로 제한될 것이다. 볼보가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배터리팩의 용량은 75kWh다. 이 배터리팩 덕분에 XC40 리차지는 EPA 기준으로 322km 이상을 손쉽게 달릴 수 있다.

 


그대로 막혀 있는 그릴을 제외하면 XC40 리차지는 기본형 XC40와 똑같이 생겼다. 볼보의 입문형 SUV는 동급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SUV 중 하나이기 때문에 나쁠 건 없다.
출시 2021년
예상 가격 5만5000달러

 

 

폴스타 2

새로운 점 폴스타 2는 볼보에서 분리된 서브 브랜드에서 내놓은 두 번째 모델이다. 폴스타 1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였지만 폴스타 2는 테슬라 모델 3와 경쟁하는 순수 전기 4도어 세단이다. 폴스타 2는 차체 바닥에 놓인 75kWh 배터리를 이용해 약 443km를 달릴 수 있고, 앞뒤 차축에 놓인 전기모터의 시스템 출력은 408마력, 최대토크는 67.3kg·m다. 식물성 소재로 만든 실내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사용한다. 또한, 첨단 기술을 통해 폴스타 2가 탑승자의 요구를 예상할 수 있다.

 

 

그대로 볼보 XC40에 쓰인 CMA 플랫폼과 볼보의 11인치 인포테인먼트 스크린을 개조해 사용한다.
출시 2020년 여름
예상 가격 6만1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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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스태프PHOTO : 각 제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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