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YLE

안주의 면면

불붙일 필요 없이 포장만 벗기면 된다. 열대야를 달래줄, 간단하지만 초라하지 않은 안주들

2020.07.30

 

1. 선농육공방의 약드부어스트는 겨자씨가 쏙쏙 박혀 씹는 즐거움이 있다. 생으로 얇게 슬라이스해 먹는 콜드컷 햄으로 위스키와 와인 모두 잘 어울린다. 250g 8300원.
2. 프리코의 스모크 치즈는 고다치즈에 훈연 향을 입혀 베이컨과 치즈를 함께 먹는 듯 착각하게 한다. 오크통에 숙성된 위스키나 스모키한 미국 와인과 잘 맞다. 200g 5200원.
3. 발효 과정에서 기포 같은 ‘치즈 아이(Cheese Eye)’가 형성돼 보기에도 예쁜 발마틴의 에멘탈 치즈. 향이 강해 위스키나 코냑과 잘 맞다. 꿀에 찍어 먹어도 그만. 250g 7500원.

 

 

1. 하미레즈의 올리브오일 훈제향 정어리 휠레 통조림. 훈연된 정어리로 정어리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먹을 수 있다. 화이트와인이나 달콤한 청주와 잘 어울린다. 100g 5900원.
2. 쿠치나 안티카의 최고급 선 드라이드 토마토. 말린 토마토를 올리브유에 절이고 허브를 넣어 숙성했다. 고소하고 짭조름해 비스킷에 올려 와인에 곁들이기 좋다. 200g 1만7900원.
3. 과육이 크고 단단한 쥬카토의 그린 올리브. 맛이 고소하고 깔끔해 향이 강한 진이나 보드카와 잘 맞다. 와인에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360g 6800원.

 

 

1. 스타 라구 소스는 토마토와 다짐육 등을 뭉근하게 끓여낸 이탈리아 전통 소스다. 빵에 찍어 먹거나 김치찌개처럼 그냥 떠 먹어도 된다. 소주와 잘 맞다. 180g 2입 7140원.
2. 이수부의 잣 바질페스토는 향긋한 바질과 잣이 어우러진 마약 소스다. 비스킷에 얇게 펴 바른 뒤 선 드라이드 토마토를 올리면 금상첨화. 샴페인이나 화이트와인, 청주와 어울린다. 105g 1만5900원.
3. 고소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인 칼레스의 대구알 스프레드는 스웨덴의 명란 마요네즈라 할 수 있다. 비스킷이나 건어물 위에 짜 먹는다. 소주나 맥주 안주로 좋다. 190g 7900원.

 

 

1. 프레베의 연근칩은 통연근 슬라이스를 그대로 튀겼다. 바삭바삭한 식감이 맥주와 잘 어울린다. 그냥 먹기 심심하면 잣 바질페스토에 찍어 먹는 식으로 응용해보자. 30g 2980원.
2. 리치몬드의 레몬 케이크는 샴페인과 잘 어울린다. 파운드 시트의 포슬포슬한 질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독한 향을 씻어줘 위스키와도 궁합이 썩 괜찮다. 50g 2700원.
3. 곶감이 위스키와 잘 맞는다는 건 진정 의외의 발견이다. 산천농원의 무농약 곶감은 8개씩 판매해 혼자 먹기도 부담 없다. 냉동실에 방치해놓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 된다. 8입 8800원.

 

 

 

 

모터트렌드, 아이템, 안주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장은지PHOTO : 박남규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