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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은 헤리티지 모델 넉 대, 장수만세!

1년에도 수십 대의 새 모델이 등장하는 요즘, 한 이름으로 50년 넘게 장수한다는 건 박수받을 일이다. 글로벌 대표 장수 모델 넉 대의 과거를 살폈다

2020.08.1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1970-1세대 레인지로버 탄생!

랜드로버 레인지로버가 정식으로 출시된 건 1970년이다. 당시 레인지로버는 지금처럼 럭셔리 SUV가 아니었다. 시트는 비닐을 감쌌고, 대시보드는 플라스틱으로 뒤덮었다. 도어도 오직 세 개뿐이었다.

 

 

1981-5도어 추가요

출시 11년 만인 1981년 5도어 레인지로버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실내 역시 가죽과 벨벳으로 장식하는 등 초창기 모델보다 고급스러워졌다. 1986년에는 2.4ℓ 터보 디젤 엔진을 얹은 모델도 추가됐다.

 

 

1994-24년 만의 세대 변경

1994년 BMW가 로버 그룹을 인수하고 2세대 레인지로버를 출시했다. 1세대와 실루엣은 거의 비슷하지만 길이가 20cm 길어졌다. 진화된 전자식 에어서스펜션도 챙겼다. 로버 V8 휘발유 엔진을 기본으로 얹었는데, BMW의 6기통 터보 디젤 엔진을 옵션으로 고를 수 있었다.

 

 

2001-3세대 출격

레인지로버의 역사는 랜드로버의 역사와 궤를 같이한다. 2000년 BMW가 로버 그룹을 해체하면서 랜드로버 브랜드가 포드 산하로 들어가게 됐다. 3세대 레인지로버는 이듬해인 2001년 출시됐다. 초창기 모델은 BMW의 V8 휘발유 엔진과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얹었다. 전자기기와 부품 상당수도 BMW 7시리즈와 공유했다.

 

 

2005-레인지로버 스포츠로 라인업 확장

스포티한 성능을 강조한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라인업에 추가됐다. 하지만 섀시는 레인지로버가 아닌, 2004년 데뷔한 디스커버리 3와 공유했다. 당시 포드 산하에 있던 재규어의 5.0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모델도 선을 보였다.

 

 

2010-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

2008년 타타 그룹이 포드로부터 재규어와 랜드로버를 인수했다. 그리고 2010년 레인지로버 라인업에 막내 이보크를 합류시켰다. 프리미엄 콤팩트 SUV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이보크는 뒤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쿠페 스타일 디자인과 개성 넘치는 얼굴로 인기를 끌었다.

 

 

2012-4세대로 거듭나다

2012년 영국 런던의 로열 발레스쿨에서 4세대 레인지로버가 모습을 공개했다. 랜드로버 모델 처음으로 알루미늄 섀시를 적용했으며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을 얹는 등 첨단 기술을 듬뿍 담았다. 센터페시아 아래에는 둥근 드라이브 셀렉터가 놓였다. 2013년에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됐다.

 

 

2013-2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 공개

4세대 레인지로버처럼 알루미늄 섀시를 얹은 2세대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공개됐다. 같은 해 V8 5.0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레인지로버 스포츠가 약 20km에 달하는 파이크스 피크 힐클라임 코스를 12분 35초 61에 주파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 2014년에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도 등장했다.

 

 

2017-레인지로버 4형제 완성

레인지로버의 네 번째 모델 레인지로버 벨라가 런던 디자인 뮤지엄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이로써 레인지로버는 4형제가 됐다. 벨라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와 실루엣이 비슷하지만 좀 더 낮고 날렵하다.

 

 

2018-이보크, 2세대로 진화

레인지로버 가문의 막내 이보크가 2세대로 거듭났다. 안팎으로 레인지로버 DNA가 고스란하다. 랜드로버가 전동화에 대비해 새롭게 개발한 PTA 플랫폼을 둘렀는데 이전 모델보다 휠베이스가 21mm 길어져 실내 공간도 조금 여유로워졌다. 랜드로버 모델 처음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도 챙겼다.

 

 

2020-이것이 50주년 기념 모델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모델을 출시했다. 옆구리와 도어 발판에 50이란 글자를 새기고 시트와 헤드레스트를 클래식하게 매만진 모델이다. 레인지로버가 태어난 해인 1970년을 기념하기 위해 딱 1970대만 생산된다.

 


 

 

포르쉐 911

 

1963-911의 탄생

포르쉐 911은 901이란 이름으로 196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하지만 숫자 가운데 ‘0’을 넣는 작명법의 특허를 푸조가 갖고 있어 911로 이름을 바꾸고 1964년 출시됐다. 이전 모델 356처럼 엔진을 뒤에 얹었는데 공랭식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130마력을 뽑아냈다. 1966년엔 최고출력 160마력을 내는 911 S가, 1972년엔 최고출력 210마력을 내는 911 카레라 RS 2.7이 라인업에 합류했다.

 

 

1966-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카브리올레?

스테인리스 스틸로 된 롤 바를 얹은 911 타르가가 출시됐다. 이런 독특한 아이디어는 카브리올레의 안전을 위한 조치였다. 타르가라는 이름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서 열린 자동차 경주 타르가 플로리오에서 따왔다.

 

 

1973-911, 터보를 달다

G 시리즈라고 불린 2세대 모델은 미국의 충돌테스트 규정에 맞추기 위해 앞뒤로 뭉툭한 범퍼를 단 것이 특징이다. 3점식 안전벨트와 일체형 헤드레스트를 기본으로 달아 탑승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1974년엔 거대한 리어 스포일러를 단 911 터보(930)가 공개됐다. 이후 1989년까지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이 등장했다.

 

 

1988-네바퀴굴림의 시작

1988년 포르쉐는 3세대 911의 네바퀴굴림 버전 카레라 4를 선보였다. 2세대 모델 이후 15년 동안 911의 부품은 85%가 새로워졌다. 배기량도 커졌는데 수평대향 6기통 3.6ℓ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을 가뿐히 쏟아냈다. ABS, 팁트로닉 변속기, 파워 스티어링, 에어백 등으로 안전과 편의성도 높였다. 3세대 911은 964로도 불린다.

 

 

1993-공랭식 엔진을 얹은 마지막 911

993으로 일컬어지는 4세대 911은 이전 세대와 디자인이 비슷하지만 일체형 범퍼를 달고 헤드램프를 비스듬하게 기울여 공력 성능을 높였다. 트윈터보 엔진과 알루미늄 섀시, 속이 빈 알루미늄 휠 등 새로운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공랭식 엔진을 얹은 마지막 911이다.

 

 

1997-911의 터닝 포인트

수랭식 박서 엔진을 얹은 911 시대가 개막했다. 996이라고도 불리는 5세대 911은 엔진만 새로워진 게 아니다. 911의 상징과도 같던 둥근 헤드램프를 버리고 기다란 헤드램프를 채용했다. 위로 길게 솟아오른 덕 테일 리어 스포일러도 심플하게 바뀌었다.

 

 

1999-가장 빠른 911이 태어나다

수평대향 6기통 3.6ℓ 자연흡기 엔진을 얹은 911 GT3 모델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쉐가 트랙데이를 위해 개발한 이 모델은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8분 안에 주파하며 달리기 실력을 과시했다. 빨리 달리기 위해 에어컨은 물론 뒷자리까지 없앴다.

 

 

2004-전통을 되살리다

2004년 포르쉐가 6세대 911(997) 카레라와 카레라 S를 공개했다. 6세대는 911의 상징과도 같던 둥근 헤드램프를 되찾았다. 성능도 더 화끈해졌는데 수평대향 3.6ℓ 엔진을 얹은 카레라가 최고출력 325마력을, 3.8ℓ 엔진을 얹은 카레라 S가 최고출력 355마력을 냈다. 포르쉐 최초로 7단 PDK를 적용했으며 카레라 S는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를 기본으로 달았다.

 

 

2006-포르쉐 터보차저의 혁신

휘발유 엔진에 최초로 가변식 터빈 지오메트리 기술을 얹은 911 터보가 출시됐다. 배기가스 양이나 유속에 따라 터빈의 날개 각을 조절해 실린더에 들어가는 공기 압력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로써 터보 지체 현상을 줄일 수 있게 됐다.

 

 

2011-7세대로 진화한 911

7세대 911(991)은 이전 세대보다 무게를 45kg 덜어내고 휠베이스를 10mm 늘여 더욱 민첩하면서 안정적인 달리기를 완성했다. 역대 포르쉐 모델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모델이기도 한데, 2001~2009년까지 21만7930대가 생산됐다.

 

 

2019-내가 8세대다!

911이 8세대로 진화했다. 수평대향 6기통 3.0ℓ 트윈터보 엔진을 얹은 신형 911 카레라는 최고출력이 이전 모델보다 22마력 늘어난 392마력이다. 젖은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을 높여주는 웨트 모드를 처음 적용했으며 디지털 계기반과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을 대거 채용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1925-1세대 팬텀이 태어나다

롤스로이스 팬텀의 시작은 1925년이다. 실버 고스트 후속 모델로 선을 보였다. 실버 고스트와 같은 섀시를 둘렀지만 엔진은 OHV 직렬 6기통으로 새로워졌다. 배기량은 7668cc에 달했으며 뒤쪽에 짐을 실을 수 있는 선반을 달기도 했다. 초창기 모델은 앞자리에 지붕이 없었다.

 

 

1929-2세대로 진화한 팬텀

2세대 팬텀은 1세대 팬텀의 6기통 엔진을 개량해 얹었다. 새 엔진은 흡기 구멍과 흡기 밸브가 배기 구멍과 배기 밸브의 반대쪽에 달린 크로스 플로 실린더 헤드를 얹었다. 이 엔진은 이전 팬텀과 달리 4단 수동변속기와 직접 결합됐다. 기본 모델의 휠베이스는 3800mm였지만 휠베이스가 3700mm로 짧은 모델도 선을 보였다.

 

 

1936-V12 시대의 개막

3세대 팬텀은 1998년 실버 세라프가 등장하기 전까지 롤스로이스의 유일한 V12 모델이었다. 최고속도는 시속 140km였으며, 0→시속 97km를 16.8초에 끊었다. 연비는 리터당 3.5km였다.

 

 

1950-소수를 위한 팬텀으로

1931년 벤틀리를 인수한 롤스로이스는 제조 비용을 줄이기 위해 벤틀리의 섀시를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7인승 리무진 섀시를 얹은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다. 이게 팬텀 4의 시초다. 1950년 출시된 4세대 팬텀은 오직 18대만 만들어졌다. 영국 귀족이나 왕족에게만 주문을 받아 생산했기 때문이다.

 

 

1959-팬텀, 자동변속기를 달다

실버 클라우드 Ⅱ를 기반으로 만든 5세대 팬텀은 V8 6.2ℓ 엔진을 얹고 GM에서 가져온 유압식 4단 자동변속기를 달았다.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차로도 유명한데, 1964년 팬텀 Ⅴ를 산 그는 보디는 물론 지붕까지 온통 노랗게 칠하고 독특한 무늬를 그려 넣었다.

 

 

1968-롤스로이스의 마지막 팬텀

6세대는 팬텀 역사상 가장 오래 생산된 모델이다. 23년 동안 374대가 만들어졌다. 5세대 모델과 달리 미국에서는 팔리지 못했는데 환경과 안전 규제를 맞추지 못해서다.

 

 

2003-팬텀이 부활하다

1998년 BMW에 롤스로이스가 인수되고 팬텀도 생을 마감하는 듯했지만 BMW는 2003년 팬텀을 부활시켰다. 7세대는 안팎으로 완전히 새로워졌지만 팬텀을 상징하는 수직 프런트 그릴과 양문형 냉장고처럼 양쪽으로 열리는 코치 도어를 챙겨 헤리티지를 이었다.

 

 

2005-롱휠베이스 버전 등장

2005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휠베이스를 250mm 늘인 팬텀 익스텐디드 휠베이스가 공개됐다.

 

 

2007-2도어 컨버터블 추가요

2007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공개된 팬텀 드롭헤드 쿠페는 2도어 컨버터블 버전이다. 시트는 네 개이며 소프트톱 지붕을 얹었다. 차가 잠기거나 달릴 때 보닛 위에 놓인 환희의 여신 엠블럼이 자동으로 안으로 들어간다.

 

 

2008–쿠페, 너마저

BMW는 팬텀의 모든 버전을 다 선보이려는 걸까? 2008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2도어 쿠페 스타일의 팬텀 쿠페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른 팬텀 모델처럼 V12 6.75ℓ 엔진을 얹었으며 최고출력 460마력을 냈다.

 

 

2017-8세대 팬텀 납시오!

2017년 7월 27일 8세대 팬텀이 온라인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겉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프런트 그릴이 조금 커지고, 레이저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을 챙겼다. 심장에는 V12 6.75ℓ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이 563마력으로 높아졌다.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조향을 위한 4휠 조향 시스템도 채용했다.

 


 

 

포드 머스탱

 

1964-1년짜리 단기 머스탱?

1964년 4월 17일, 뉴욕세계박람회에서 1세대 머스탱이 등장했다. 당시 머스탱은 지붕에서 트렁크 라인까지 매끈하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이 아니었다. 시트도 오직 두 개였다. 이듬해인 1965년 연식 변경 모델이 등장하면서 2+2 시트와 패스트백 스타일을 갖추게 됐다. 초기형 머스탱을 후기형과 구분하기 위해 1964 하프 머스탱이라고도 부른다.

 

 

1965-머스탱의 화려한 시작

1964 하프 머스탱이 예상 밖의 큰 성공을 누리자 포드는 서둘러 연식 변경 모델을 내놓았다. 패스트백 스타일과 2+2 시트를 갖춘 새로운 머스탱은 엔진도 새로워졌다. 3.3ℓ로 배기량이 커진 6기통 엔진은 출력이 120마력으로 높아졌다. 캐럴 쉘비와 함께 개발한 머스탱 쉘비 GT350도 선보였는데 V8 4.7ℓ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210마력을 쏟아냈다.

 

 

1969-고성능 버전 등장

머스탱의 인기가 높아지자 포드는 고성능 버전 머스탱 보스 302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V8 5.2ℓ 보스 302 엔진을 얹은 모델이다. 이 화끈한 머스탱은 최고출력 290마력을 뽑아냈다.

 

 

1973–불운의 2세대

2세대 머스탱은 1973년 9월 21일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 다운사이징 흐름에 따라 크기가 이전 모델보다 작아졌으며 포드가 인수한 기아(Ghia)가 디자인한 모델부터 하드톱, 해치백, 마하 1, 코브라 등 다양한 가지치기 모델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전 세대만큼 큰 인기를 누리진 못했고 4년 만에 세대를 마감했다.

 

 

1979-이것도 머스탱?

포드의 폭스 플랫폼을 얹은 3세대 머스탱이 출시됐다. 당시 유럽에서 유행하던 박스형 디자인을 채용했는데 엠블럼 역시 머스탱을 상징하는 말 대신 포드 엠블럼을 달아 머스탱 팬들에게 원성을 들었다. 석유파동의 영향으로 머슬카라는 이름과는 거리가 먼 4기통 엔진을 얹기도 했다.

 

 

1993-헤리티지를 잊은 3세대 머스탱

3세대의 폭스 보디 디자인을 발전시켜 유럽형 스포츠 쿠페에 가깝게 디자인한 4세대가 출시됐다. 기본 모델은 V6 3.8ℓ OHV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45마력을 냈으며 GTS, GT, 코브라 등의 고성능 버전은 V8 엔진을 하사받았다. OHV 엔진을 얹은 포드의 마지막 모델이기도 하다.

 

 

2004-진정한 머스탱이 돌아오다

2004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포드는 1세대 머스탱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5세대를 선보였다. 기본 모델은 210마력을 내는 V6 4.0ℓ SOHC 엔진을 얹었으며, GT는 300마력을 내는 V8 4.6ℓ SOHC 엔진을 얹었다. 기본 모델에는 5단 수동변속기가 기본으로 달렸지만 5단 자동변속기를 고를 수 있었다. 5세대는 2010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DOHC 엔진으로 교체됐다.

 

 

2007-화끈한 머스탱 납시오

DOHC 방식의 V8 5.4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은 머스탱 쉘비 GT500이 출시됐다. 최고출력 500마력을 뿜어내는 이 화끈한 머스탱은 6단 수동변속기와 맞물려 0→시속 96km 가속을 4.5초에 해치웠다.

 

 

2014-머스탱의 진화는 계속된다

2014년 공개된 6세대 머스탱은 5세대 머스탱의 디자인을 크게 손대지 않았다. 대신 너비를 3.8cm 키우고 높이를 3.5cm 낮춰 자세를 안정적으로 다듬었다. 엔진은 최고출력 460마력을 내는 V8 5.0ℓ와 최고출력 310마력을 내는 2.3ℓ 에코부스트 두 가지이며, 현재 두 엔진은 모두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2019-머스탱이 전기차로?

2019년 11월 포드가 순수 전기차 머스탱 마하-E를 공개했다.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머스탱과는 전혀 상관없는 전기 SUV다. 머스탱의 이름만 빌렸을 뿐이다. 75.7kWh와 98.8kWh 두 종류의 배터리를 얹는데 후자의 경우 EPA 기준 주행거리가 483km에 달한다.

 

 

2019-가장 강력한 머스탱 등장

포드가 역대 가장 강력한 머스탱을 공개했다. 새로운 머스탱 쉘비 GT500은 V8 5.2ℓ 슈퍼차저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760마력, 최대토크 86.4kg·m를 뿜어낸다. ‘제로백’은 3초 이내다. 7단 듀얼클러치를 얹었으며 네 가지 배기 사운드 모드도 챙겼다. 보닛 위에는 머슬카의 상징과도 같은 두 줄의 스트라이프도 새겨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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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서인수PHOTO : 각 제조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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