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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경신...‘4년 전보다 13초 더 빨라’

20.832km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 29초 만에 주파

2020.08.14

 

포르쉐가 신형 파나메라로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 7분 29.81초의 랩타임 신기록을 세웠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라스 케른(Lars Kern)은 신형 파나메라와 함께 20.832km에 달하는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7분 29초대에 주파했다. 이는 뉘르부르크링 서킷 ‘이그제큐티브 카(executive cars)’ 부문에서의 공식적인 신기록이다.

 

 

케른은 “까다로운 트랙으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신형 파나메라의 개선된 섀시와 파워트레인을 여실히 체감할 수 있었다”며, “특히, 전자 기계식 롤 스태빌라이제이션 시스템 덕분에 하첸바흐(Hatzenbach)와 베어그베르크 (Bergwerk) 및 케셀헨(Kesselchen) 구간의 울퉁불퉁한 노면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했으며, 슈베덴크로이츠(Schwedenkreuz)에서는 파나메라로는 불가능하리라 생각했던 코너링 스피드도 달성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파나메라 제품 라인 부사장 토마스 프리무스(Thomas Friemuth)는 “이번 신형 파나메라는 강력한 엔진 출력은 물론, 코너링 안정성, 차체 제어, 스티어링 정밀도 영역에서 진화를 통해 편안함과 주행 성능이 모두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킷 주행은 지난 7월 24일, 오후 1시 49분(현지 시각), 외부 온도 22℃도, 트랙 온도 34℃의 환경에서 진행됐다. 신기록을 경신한 파나메라에는 드라이버를 보호하기 위한 레이싱 시트와 안전 케이지를 설치했으며, 8월 말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위해 차체 일부는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였다. 신형 파나메라를 위해 특수 개발된 미쉘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스포츠 타이어는 향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뉘르부르크링 서킷 주행에서도 이 타이어를 사용했다.

 

 

신형 파나메라의 랩 타임 신기록 경신은 2세대 파나메라의 강력한 성능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라스 케른은 2016년에 이미 아이펠 지역에서 최고출력 550마력의 파나메라 터보로 7분 38.46초의 랩 타임을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랩 타임 기록은 약 200m 길이의 그랜드스탠드 13번(T13) 구간이 생략된 총 20.6km의 구간에서 진행됐다. 현재는 뉘르부르크링의 새로운 규칙에 따라 20.832km의 완전한 노르트슐라이페 구간에서 랩 타임 기록이 측정된다. 라스 케른은 신형 파나메라로 7분 25.04초에 이미 20.6km 지점을 통과하며, 4년 전보다 약 13초의 시간을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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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안정환PHOTO : 포르쉐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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