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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세대 투싼 공개

5년 만에 돌아온 신형 투싼…스마트스트림 1.6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갖춰

2020.09.16

 

현대자동차는 15일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출시 행사를 열었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이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신형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정체성인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부여됐다. 전면부는 정교하게 세공된 보석처럼 빛의 변화에 따라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이 들어갔다. 특히, 시동을 켜면 주간주행등으로 점등되는 파라메트릭 쥬얼 히든 램프가 눈에 띈다.

 

 

측면부는 대폭 길어진 전장과 휠베이스, 짧은 전방 오버행을 갖췄다. 측면 캐릭터 라인과 펜더의 볼륨, 각진 휠 아치의 조화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후미등을 감싸고 있는 검정 테두리 위에 파라메트릭 히든 램프를 넣었다. 후미등 점등 시 삼각형 형상이 모습을 드러낸다. 

 

 

실내는 개방형 계기반과 대시보드 아래로 위치를 내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풀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 전자식 변속버튼 등이 들어갔다. 센터페시아 양 옆에서 시작해 후석 도어트림까지 이어지는 은빛 장식도 마련됐다.  외장 컬러는 쉬머링 실버, 타이탄 그레이, 크림슨 레드, 아마존 그레이 4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팬텀 블랙, 화이트 크림 등 총 6종이다. 내장 컬러는 블랙, 인디고, 브라운, 그레이 등 4종 중 선택 가능하다.

 

 

신형 투싼은 3세대 플랫폼이 들어가 전장 4,630mm, 휠베이스 2,755mm, 2열 레그룸 1,050mm를 갖췄다. 접혀서 밑으로 수납되는 폴드&다이브 시트를 2열에 넣어 확장된 공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경량화와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처음으로 얹었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kg·m이며 시스템 최고출력은 230마력, 복합연비 16.2km/ℓ의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 kg·m, 복합연비 12.5km/ℓ),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최고 출력 186마력, 최대 토크 42.5kg·m, 복합연비 14.8km/ℓ)을 넣어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신형 투싼은 모든 트림에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를 기본으로 갖췄다. 아울러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후측방 모니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신형 투싼의 감성 공조 시스템은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은 차량 안의 공기질을 센서가 실시간 모니터링해 미세먼지 수준을 숫자로 표시한다. 이후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공기 청정 모드를 작동시켜 실내 공기를 정화한다. 멀티에어모드는 버튼 하나로 은은한 바람을 제공하고 일정하게 실내 온도를 유지한다. 애프터 블로우 시스템은 시동을 끄고 일정 시간 후 블로워를 작동시켜 에어컨에서 나오는 냄새 발생을 억제한다. 

 

 

아울러 신형 투싼에는 온도 설정 시 하나의 명령어로 공조, 시트, 스티어링 휠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음성인식 복합 제어 기능이 있다. 스마트 키 없이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제휴된 주유소나 주차장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별도 카드없이 차량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쉽게 결제 가능한 현대 카페이, 차량에서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등 홈 IoT기기의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등 고객을 배려한 다양한 커넥티드 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신형 투싼의 공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먼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다채로운 개인 라이프 공간을 제공하는 신형 투싼의 모습을 담은 TV 광고 5편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영화관, 만화방, 오피스, 요가룸, DJ룸으로 변화한 신형 투싼을 보여주며 ‘STAY, TUCSON(스테이 투싼, 투싼에 머무르다)’ 을 핵심 메시지로 전달한다.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투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콘서트인 비욘드 라이브를 기획했다. SM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비대면 신형 투싼 쇼케이스를 10월 중 개최한다.  ‘일상 깊은 곳을 흔드는 기분 좋은 충격’을 주제로, 마치 한편의 뮤지컬처럼 투싼과 K-pop 가수의 퍼포먼스, 최첨단 증강현실 기술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통해 고객의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16일부터 신형 투싼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2435만~3155만원, 디젤 모델 2626만~3346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10월경 별도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투싼 광고 속 테마 공간과 동일하게 연출을 할 수 있는 소품을 제공한다. 사전 계약 고객 전원에게는 출고 후 3개월 이내 3,000km/5,000km/7,000km 이상 주행 시 주행거리 구간별 특별 정비 쿠폰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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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윤수정 PHOTO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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