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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 클래스 출시...6450만원부터

향상된 주행 보조 시스템과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 등을 넣어 안전성과 주행 편의성 향상...전 모델에 MBUX와 와이드 스크린 콕핏,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등 기본 적용

2020.10.13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신형 E 클래스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은 10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가격은 6450만원부터 시작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신형 E클래스의 핵심은 더욱 다이내믹해진 외관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와 다채로운 첨단 기능의 조화로 한층 안락하고, 편안해진 실내, 강력하고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진화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과 정교한 디지털화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 사양”이라고 설명했다.

 

 

신형 E 클래스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가 들어갔다. 울트라 레인지 하이빔 기능이 포함된 멀티빔 LED 헤드램프다. 아방가르드 라인은 두 개의 크롬 루브르와 세로형 고광택 블랙 스트럿으로 장식한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 및 고광택 블랙 트림의 앞범퍼를 넣었다. 익스클루시브 라인의 앞범퍼에는 확장된 크롬 트림을 사용했다. 뒤에는 트렁크 라인 안쪽까지 넓힌 새로운 모습의 분할형 테일램프가 들어갔다. 트렁크 리드와 뒷범퍼도 디자인을 바꿨다.

 

 

실내에는 운전대가 돋보인다.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지능형 스티어링 휠로 림 앞면과 뒷면에 센서 패드를 넣어 정전식 핸즈-오프 감지 기능을 갖췄다. 이를 통해 물리적인 움직임 없이도 자동차 내 각종 보조 시스템은 운전자가 운전대를 제어하고 있음을 인식한다.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터치식 멀티미디어 디스플레이가 신형 E 클래스 전 모델에 기본으로 들어갔다. 증강 현실(AR) 내비게이션은 E 350 4매틱 AMG라인 이상에만 들어간다. 주행 시 가상의 주행 라인을 함께 보여준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가솔린과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MG 모델을 비롯한 총 6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신형 E클래스를 선보인다. E 250 아방가르드와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이 들어갔다. 최고출력 211마력을 낸다. 직렬 4기통 2.0ℓ 디젤 엔진을 넣은 E 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E 220d 4매틱 AMG 라인은 최고출력 194마력을 발휘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E 300e 4매틱 익스클루시브에는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힘을 합한다. 3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약 320 마력의 시스템 합산 출력을 낸다.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와 E 350 4매틱 AMG 라인, E 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 AMG E 53 4매틱+에는 48볼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 EQ 부스트가 들어갔다. 가속 시 22마력의 출력과 25.5kg.m의 토크를 추가로 발휘하며 연료 효율을 높이는 역할도 한다 E 350 4매틱 아방가르드와 E 350 4매틱 AMG 라인은 최고출력 299마력을 발휘하는 직렬 4기통 2.0ℓ 트윈스크롤 터보 가솔린 엔진을 품었다. E 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와 메르세데스 AMG E 53 4매틱+의 보닛 아래는 직렬 6기통 3.0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자리했다. 최고출력은 각각 367마력과 435마력을 낸다. E 클래스 전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메르세데스 AMG E 53 4매틱+에는 9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들어간다.

 

 

신형 E 클래스 모든 모델에는 최신 버전의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와 지도 정보를 기반으로 곡선 구간과 요금소, 원형 교차로 등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줄여주는 경로 기반 속도 조절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차간 간격 유지와, 제동 보조, 차선 이탈 방지,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사각지대 보조 기능이 모두 들어갔다.

 

E 350 4매틱 이상의 모델에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기본으로 들어간다. 기존 30초였던 재출발 시간이 최대 60초까지 연장되고, 끼어드는 차에 대한 인식률을 개선한 액티브 스탑 앤 고 어시스트가 포함됐다. 또한, 측면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여 보호하는 프리 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기능이 추가됐다.

 

 

신형 E 클래스에는 한국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술도 있다. 차 안팎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상시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자동으로 외기 유입을 차단해 실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에어 퀄리티 패키지다. 한국과 중국에 출시되는 E 클래스에만 제공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주차 조보 기능인 파크트로닉, 키리스 고 패키지 또한 전 모델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신형 E클래스는 E 220d 4매틱과 E 250, E 350 4매틱부터 출시한다. 차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메르세데스 AMG 등을 내놓을 예정이며 상세 제원은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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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고정식PHOTO : 메르세데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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