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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콜로라도에 담긴 102년 전통 픽업트럭 헤리티지

쉐보레가 리얼 뉴 콜로라도의 사전계약을 하며 픽업트럭 시장 왕좌 굳히기에 나섰다. 정식 출시에 앞서, 쉐보레의 102년 픽업트럭 헤리티지와 국내 시장에서의 콜로라도 인기 비결 및 특장은 뭘까?

2020.11.12

 

쉐보레는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오랜 정통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브랜드다. 102년 전인 1918년, 원톤(One-Ton)으로 불리는 브랜드의 첫 번째 트럭을 세상에 공개했다. 이후 계속해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는 역사상 첫 번째 현대식 헤비듀티 트럭인 C/K 시리즈를 1960년에 출시해 1999년까지 판매하며 픽업 시장을 이끌었다. 이 밖에도 쉐보레는 2002년 아발란치, 2003년 쉐보레 SSR 등 혁신적인 모델들을 선보였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S-10 모델을 대체하며 2003년에 1세대 모델이 등장, 중형 픽업트럭 시장 인기에 다시 불을 지폈다. 2015년에 출시된 현행 2세대 모델은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모터트렌드 ‘올해의 트럭’을 수상하며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콜로라도는 2016년 GM방위사업팀이 미군 타덱(TARDEC)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수소전지 트럭 콜로라도 ZH2의 기본이 되는 등 탁월한 내구성과 성능을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러한 정통 픽업트럭의 오랜 헤리티지와 노하우는 국내 출시된 콜로라도에도 여지없이 녹아 있다. 콜로라도는 픽업트럭답게 적재함 부분에 많은 옵션이 적용됐다. 콜로라도의 적재함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를 했고 코팅까지 하면서 부식 및 손상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 테일게이트가 부드럽게 열리는 이지 리프트, 적재와 하차를 편리하게 해주는 코너 스텝, 어두운 곳에서 적재함을 비추는 카고 램프 등 픽업트럭 특화 편의 옵션이 적용됐다.

 

실내는 2열 시트 아래에 공구와 같은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적재함이 자리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뒷유리에는 개폐가 가능한 리어 슬라이딩 윈도가 적용돼 환기는 물론, 실내 탑승이 어려운 대형견과 함께 이동 중에도 이를 통해 상태를 계속 확인할 수 있다.

 

당당한 사이즈 역시 콜로라도의 매력이다. 길이×너비×높이가 5415×1885×1830mm의 커다란 차체는 국내에서 익히 볼 수 없었던 사이즈로 최근 큰 차 열풍이 불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3258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1170ℓ에 이르는 화물적재능력을 갖춰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유용하다.

 

콜로라도에는 최고출력 312마력, 최대토크 38kg·m의 힘을 내는 V6 3.6ℓ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돼 폭발적인 동력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콜로라도에 탑재된 첨단 사륜구동 시스템은 엔진의 강력한 힘을 네 바퀴에 최적 분배해 온로드와 오프로드에서 모두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전자식 오토트랙 액티브 4×4로 불리는 파트타임 네바퀴굴림 시스템은 운전자가 뒷바퀴굴림과 네바퀴굴림을 선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면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구동 방식을 변환하는 AUTO 모드를 지원해 조작 편의성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최대 3.2톤의 대형 트레일러도 견인할 수 있다. 무거운 짐을 적재한 상태에서도 최적화된 변속 패턴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주행을 돕는 토우/홀 모드가 기본이고 카라반 견인 시 기본 탑재된 스웨이 컨트롤 기능이 포함된 스태빌리트랙 차체 자세제어시스템, 트레일러 브레이크, 히치 어시스트 가이드라인, 힐 스타트 어시스트 시스템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트레일링 기술이 들어갔다.

 

한편, 2021년형 리얼 뉴 콜로라도는 한층 세련된 프리미엄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더한 신규 Z71-X 트림으로 상품성을 강화해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Z71-X 트림은 오프로더 감성을 한껏 살린 디자인과 새로운 고급 옵션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은다. 또 강렬한 올 블랙 카리스마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하는 Z71-X 미드나이트 스페셜 에디션 역시 새롭게 추가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콜로라도의 판매가격은 익스트림 3830만~3880만원, 익스트림 4WD 4150만~4200만원, 익스트림-X 4300만~4350만원, Z71-X 4490만~4540만원, Z71-X 미드나이트 4640만~4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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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편집부PHOTO : 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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