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AR


마세라티 MC20 글로벌 공개…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

레이싱 DNA를 계승한 슈퍼 스포츠카...마세라티가 자체 생산한 신형 네튜노 엔진 적용

2020.12.04

 

마세라티가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개최된 “MMXX : Time to be audacious(대담해질 시간)” 온라인 런칭 행사를 통해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MC20’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이로써 마세라티는 레이싱계로의 복귀를 선언했다.

 

 

MC20는 설계 시뮬레이터를 자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마세라티 이노베이션 랩에서 파워트레인, 실내외 디자인 등 분야별 장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개발됐다. V6 3.0ℓ 신형 ‘네튜노(Nettuno)’ 엔진은 최고출력 630마력, 최대토크 74.4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0-100km/h 가속 시간은 2.9초, 최고 속도는 325km/h다. 지난 20년 이상의 공백 끝에 자체 파워트레인을 다시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달라라(Dallara)사의 풍동실험실에서 2000시간이 넘는 테스트와 1000번이 넘는 유체역학 시뮬레이션을 통해 공기저항 계수 0.38을 달성했다. 섀시는 고품질의 탄소섬유 소재를 사용해 공차 중량 1500kg으로 설계됐다. 이 덕분에 마력당 무게비 2.33kg을 기록했다. 

 

 

외관 디자인은 마세라티가 지향하는 정체성인 우아함, 성능, 편안함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위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를 적용해 탑승자의 편리한 승하차를 도울 뿐만 아니라 심미적 요소까지 동시에 갖췄다. 

 

 

실내 인테리어는 각진 모서리를 없앴다. 두 개의 10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는 각각 계기반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들어갔다. 탄소섬유로 마감된 센터콘솔에는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 4가지(GT, Wet, Sport, Corsa) 주행 모드 셀렉터가 자리잡았다.

 

 

MC 20는 마세라티 차량이 80년 이상 제작되어 온 이탈리아 모데나 비알레 치로 메노티(Viale Ciro Menotti) 공장에서 100% 생산된다. 지난 9월 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해 올해 말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국내에는 내년에 출시된다. 

 

 

 

 

마세라티, 스포츠카, MC20, 자체생산, 자동차 모터트렌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윤수정 PHOTO : 마세라티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