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힙한 K-고성능 + N 놀이터 = N 시티 서울

확장된 N 라인업 모델 출시 및 공개와 함께 N을 느낄 수 있는 N 시티 서울 오픈

2021.07.15

 

현대차가 만든 고성능 브랜드 N, 이 브랜드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현대차는 사람들이 N 브랜드를 이해하고 ‘N며’들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기획했다. 바로 N 시티 서울이다.

 

 

과거와 미래가 혼재한 성수동에 자리 잡은 N 시티는 과거 CJ대한통운 물류센터를 개조해 만들었다. 건물 외벽에 공사장에서나 볼 수 있는 비계를 설치하고 ‘N CITY SEOUL’ 간판을 크게 붙였다. 건물 앞에선 아반떼 N과 아반떼 N TCR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행사장에 들어서자 절정에 치닫는 엔진 소리와 배기음의 팝콘 소리가 아드레날린을 자극했다.

 

 

본격적인 전시 공간에 들어서면 브랜드의 역사를 보여주는 RACE ZONE이 나온다. 2020년에 WRC에서 우승한 ‘i20 쿠페 WRC’와 뉘르부르크링 24시에 참가해 SP3T 클래스 우승을 차지한 ‘i30 패스트백 N’, 대회 트로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또한 고객들이 경주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포디움 포토존과 WRC N 시뮬레이터도 마련했다. 트로피를 들고 레이서와 함께 사진을 찍고, N 시뮬레이터를 통해 WRC를 경험하며 다른 방문객들과 기록경쟁도 할 수 있다.

 

 

RACE ZONE을 지나자 거대한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알루미늄 단조 휠 등 가지런히 정렬된 N 퍼포먼스 파츠들이 눈에 들어왔다. 뒤이은 N CULTURE ZONE에선 ‘패스트 앤 퓨리어스’를 콘셉트로 한 벨로스터 N과 스트리트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 협업해 더욱 강렬해진 아반떼 N이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새로운 N 모델들을 만날 수 있는 N NEW CAR ZONE에선 아반떼 N을 비롯해 코나 N, 투싼 N라인 등 N 모델의 모든 부분을 직접 만져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또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에 등장한 쏘나타 N라인의 한정판 ‘더 블랙’도 이번 행사에 전시됐다.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콘셉트 카들과 앞으로 N에 사용될 기술 등을 소개한 N FUTURE ZONE에서는 N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전시의 막바지, 정비소처럼 꾸며 ‘공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포토존도 인상적이었지만, 현대의 NGS(N Grin Shift)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미끄럼틀이 단연 압권이었다. 행사장 퇴로 중 하나로 마련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가니 가속이 붙을수록 RPM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렸다. 이날 바깥 온도는 33도, 전시를 보러 가는 길은 피곤하고 나른했지만, N 시티를 경험한 뒤, 가슴 한쪽이 뜨끈해졌다. 폭염을 이길 정도로 뜨거운 N의 열정은 진정한 ‘이열치열’의 쾌감을 안겨줬다.

 

한편, 이번 N 시티 서울은 7월21일부터 8월3일까지, 약 2주간 방문객을 받는다. 코로나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전시 관람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최소인원 관람 기준으로 운영하며, N 계약고객들을 위한 전용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 N, N 시티, 아반떼 N, 성수동, 피치스, 자동차, 모터트렌드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홍석준 인턴기자PHOTO : 홍석준 인턴기자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