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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디젤 엔진 판매한다’폭스바겐 2021 미디어 데이 개최

폭스바겐이 작년에 발표한 중장기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했다. 더불어, 신차 ‘더 뉴 티구안’출시도 알렸다.

2021.07.22

7월 22일 폭스바겐 코리아가 ‘폭스바겐 미디어 데이(2021 Media Day – Volkswagen Growth Strategy)’를 개최했다. 작년에 발표한 중장기 브랜드 비전과 전략을 구체화했고 신차 ‘더 뉴 티구안’ 출시까지 알렸다.

 

 

행사 시작은 브랜드 핵심 전략인 ‘수입차의 대중화’를 달성하기 위한 ‘3A’전략을 발표하며 시작했다. 3A 전략은 수입차를 부담 없이 구매하고(More Accessible), 유지 보수 비용 등 총 소유비용을 줄이고(More Affordable), 더욱 진보된 첨단 기술을 적용(More Advanced) 하는 내용을 담는다.

 

구체적인 계획도 밝혔다. 우선 향후 출시 모델 전 라인업 가격을 재조정한다. 폭스바겐은 이미 투아렉과 제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을 선보인 바 있다. 오는 7월 말 인도하는 신형 티구안 역시 새로운 가격 정책을 적용한다.

 

구매 비용뿐 아니라, 부담 없이 유지할 수 있도록 신형 티구안 이후 전 모델에 5년/ 15만 km 무상보증과 함께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도입한다. 특히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초 1년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 차량 보험수리 시 총 5회까지 자기부담금을 무상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 전략은 시장 대응에 관한 폭스바겐의 자세를 담았다. 가격은 내림에도 첨단 안전 장비와 편의사양은 적극적으로 도입한다. 또한,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패러다임 변화가 이뤄지는 와중에도 10년 이상은 여전히 내연기관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다. 때문에 기존 파워트레인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가솔린과 전기차 도입을 통해 다양한 제품 구성을 완성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차세대 EA288 evo 디젤 엔진을 발표했다. 전 세대 엔진 대비 질소산화물(NOx)을 약 80%까지 저감한 엔진이다. 오는 2025년 발효 예정인 유로 7 배출가스 규제도 만족한다.

 

 

핵심은 SCR 촉매 변환기를 기존 1개에서 2개로 늘린 ‘트윈도징 테크놀로지’에 있다. 각각 엔진 근처와 배기 시스템 중간에서 유해 배기가스를 제거한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실제 도로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고 한다. 차세대 EA288 evo 엔진은 신형 티구안을 시작으로 향후 출시하는 모든 디젤 라인업에 적용한다.

 

 

3A 전략의 첫 번째 주자는 ‘더 뉴 티구안’이다. 지난 200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20회가 넘게 수입차 월별 베스트셀러에 등극한 만큼 위험부담을 최소화한 결정이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프리미엄 4057만 원, 프레스티지 4380만 5천 원, 4모션 프리미엄 4242만 4천 원, 4모션 프레스티지 4646만 6천 원이다. 참고로 폭스바겐은 신형 티구안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금융 서비스 구매 시 5%, 현금 구매 시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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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홍석준PHOTO :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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