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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의 인기 미니밴, MT가 뽑은 단 한 대의 승자는?

2021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S 리미티드 AWD 6347만 원* 2021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 5589만 원* 2022 기아 카니발 SX 프레스티지 5406만 원* 2021 토요타 시에나 플래티넘 하이브리드 AWD 6126만 원* (*가격은 모두 미국 현지판매가 기준)

2021.08.31

 

1980년대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가족과 미니밴은 케첩과 감자튀김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였다. 특히 내 친구들 가족들은 분명히 그랬는데, 마치 약속이나 한 듯 하나같이 하얀색 포드 윈드스타를 타고 멕시코시티로 놀러 다니곤 했다. 우리 가족이 타던 녹색 윈드스타는 학교 앞에서 타고 내릴 때 쉽사리 눈에 띄었다. 슬라이딩 도어, 넓은 실내, 세단 같은 승차감 덕분에 여섯 명이 일상적으로 타기에 더없이 알맞은 차였다. 녹색 윈드스타 이전에는 빨간색 윈드스타와 흰색 크라이슬러 보이저도 있었는데, 모두 도난당했다. 그만큼 미니밴의 인기는 대단했다.

 

2박스 형태 크로스오버와 SUV가 등장하면서 미니밴은 “놀랍도록 다재다능하고 편리하지만 엄마들이 타는 한물간 차”라는 불명예를 뒤집어써야 했다. 꼼꼼한 공간 구성과 사려 깊은 디자인을 앞세우던 미니밴의 자리는, 실용성과 활용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3열 SUV가 파고들었다.

 

오늘날 미니밴은 관심을 되찾아오기 위해 기술이나 기능 면에서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 이 순간, 시장을 지배하는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미니밴을 알아보기 위해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의 가장 좋은 트림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아빠 세 명(패서디나 슈리너스 아동병원 수석보좌관 밥 조 박사, <모터트렌드> 편집장 에드워드 로, 수석 피처 에디터 조니 리버만)과 32세 독신이자 미니밴과 함께 생활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필자가 함께 시승에 나섰다.

 

오딧세이와 퍼시피카는 전통적인 미니밴의 미학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반면, 시에나와 카니발은 눈에 띄는 새로운 디자인을 구현한다

 

출전선수 명단

맨 먼저 등장한 차는 검은색 휠과 배지가 눈에 띄는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S 리미티드 AWD다. 시승차는 ‘스토 앤 고’ 2열 시트가 달렸고, 뒤쪽에 듀얼 스크린을 갖췄다. ‘스토 앤 백’ 내장형 진공청소기 덕에 실내를 청결하게 유지할 수도 있다. 가격은 헉 소리 나는 5만6090달러(6347만 원)! 이번에 나온 미니밴들 중 가장 비싸다(현재 크라이슬러의 저가형 미니밴은 보이저인데, 한마디로 장비를 덜어낸 퍼시피카라고 보면 된다).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는 다른 미니밴의 놀라운 기능 중 일부는 갖추지 않았지만 오랫동안 이 시장 최고 실력자로 인정받아왔다. 주요 장비 중 하나는 캐빈 워치. 뒷좌석 상황을 카메라로 전송해 인포테인먼트 화면에 띄워준다. 가격은 4만9390달러(5589만 원), 진공청소기와 뒤쪽 엔터테인먼트 패키지를 포함한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S 리미티드 AWD

바닥에 쉽게 숨어 들어가는 혁신적인 ‘스토 앤 고’는 퍼시피카 리미티드에 기본 장비로 들어간다. 다른 미니밴과 비교해 얇은 시트 쿠션이 두드러진다

 

완전 신형 기아 카니발은 기존 미국 판매명(세도나)을 버리고, 미국 소비자들의 인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박스형 스타일은 완성도 높고 고급스럽다. 결정적으로 미니밴 느낌이 덜한데, SX 프레스티지 트림의 실내는 메르세데스 분위기마저 풍긴다. 기본 장비인 2열 VIP 리클라이너의 비행기 일등석 같은 품위 있는 분위기와, 아이들이 좋아할 법한 아기 상어 브랜드를 적용한(키즈 모드) 듀얼 스크린이 인상적이다. 시승에 나온 최고 트림 가격은 4만7770달러(5406만 원), 가격 대비 가치가 상당하다.

 

마지막으로 토요타 시에나. 올해부터 라인업을 정비해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한다. EPA 기준 고속도로 연비는 AWD임에도 15.3km/L를 기록했다. 앞좌석에는 실용적인 센터콘솔이 두 시트 사이를 꽉 채운다. 시승차는 리미티드 트림이고 가격은 5만4138달러(6126만 원)다.

 

2021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

2열을 옆으로 밀고 앞으로 이동시키면 3열에 쉽게 오르내릴 수 있다. 2021년에 혼다는 시트를 쉽게 뗄 수 있도록 개선했지만 여전히 좀 어렵다

 

의성, 엔터테인먼트, 기타

카니발의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일반 앱 외에 넷플릭스, 유튜브, 트위치 옵션과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기 무선 미러링도 제공한다. 마치 집에서 최신 스트리밍 스틱을 사용하는 기분이다. 1열 동승석 시트 뒤쪽에 달린 편리한 시트 전동 조절 장치도 마음에 드는데, 필요할 때 넓은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른 미니밴에서 볼 수 있는 기발한 수납공간은 부족한 편. 센터콘솔은 변형하거나 가방을 넣기에 알맞지는 않지만, 있어야 할 곳에 딱 맞는 칸막이와 컵홀더를 갖췄다. 

 

퍼시피카의 옵션인 뒤쪽 스크린은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딸려 있고, USB와 HDMI 포트를 연결하기도 쉽다. 그렇더라도 2495달러(282만 원)짜리 패키지를 선택하기보다는, 그 돈을 차내 와이파이 신청과 태블릿 몇 대 사는 데 쓰는 편이 나아 보인다. 최신 개인용 전자장비를 보유한 사용자를 위해 퍼시피카는 시에나와 마찬가지로 USB-C 단자를 제공한다. 

 

기아 카니발 SX 프레스티지

카니발 VIP 시트에 앉은 탑승자는 시트 등받이를 젖히고 발을 앞으로 쭉 뻗은 채 편안히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설정은 좋지만 전동식 2열 시트 작동은 느리고 조작은 헷갈린다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뒤쪽 스크린이 하나다. 화면 분할 기능을 지원하지만 자녀가 여럿인 가정이라면 다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오딧세이에는 내장 게임 몇 개가 들어 있고, 시에나는 HDMI로 연결한 미디어만 재생한다. 

 

가격이 좀 나가는 이 미니밴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고려했을 때, 우리 마음에 든 건 카니발 SX 프레스티지의 VIP 시트였다. 슬라이딩 기능을 갖추고 뒤로 젖혀지며, 발받침이 있을 뿐 아니라 3열에 타기 쉽도록 양쪽 옆으로 밀어 통로를 넓힐 수도 있다. 카니발 시트에 앉아 잠시 눈을 붙인 조 박사가 느낌을 얘기했다. “열선과 통풍 기능을 갖춰서 가족이 장거리 여행 가기에 좋아 보인다.” 카니발의 2열은 성인이 3열에 앉을 수 있을 만큼 앞으로 충분히 밀리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라면 문제없이 드나들 수 있다. 3열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을 위해 카니발은 일반 캡틴 체어나 가운데 부분이 테이블로 변환되는 벤치 시트를 제공한다. 둘 다 슬라이딩 범위가 늘어난다. 

 

토요타 시에나 플래티넘 하이브리드

3열을 접으면 아주 긴 2열 시트를 50cm 남짓 뒤로 밀 수 있어서 다리 공간에 충분한 여유가 생긴다. 3열은 한 손으로도 쉽게 접을 수 있다

 

시에나의 2열 시트는 전동 조절 기능이 빠졌고(속도 면에서는 유리) 내장형 발받침도 없지만(옵션인데 시승차에서는 빠졌다), 카니발과 비슷하게 고급스럽다. 로는 이렇게 평가했다. “2열 다리 공간이 꽤 여유 있다. 1, 2열 시트 모두 전반적으로 편안하다. 레버 위치만 파악하면 3열에 쉽게 탈 수 있다. 다만, 아이들을 볼 수 있는 천장 카메라는 없다. 다른 미니밴들에는 다 있는데….”

 

퍼시피카는 스토 앤 고 시트를 바닥 공간에 쉽게 숨길 수 있어서 큰 짐을 나르거나 리무진 같은 뒷좌석 공간을 구성하는 데 유리하다. 단점이라면 스토 앤 고 기능을 위해 시트를 얇게 만든 나머지 쿠션이 불편하고, 앞뒤로 슬라이딩되지 않는다. 
1열도 조금 불편한데, 위쪽 등 부분이 너무 튀어나와서 그렇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S 리미티드 AWD

2021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

기아 카니발 SX 프레스티지

 

오딧세이는 어디에 앉든 다리와 머리 공간에 여유가 넘친다. 편안한 2열 시트는 앞뒤는 물론이고 좌우로도 움직인다. 조가 이야기했다. “2열의 움직임 덕분에 3열에 접근하기가 가장 수월하다. 조부모에게 아주 알맞은 차다.”

 

퍼시피카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가장 우수하다. 유커넥트 시스템은 직관적이고 그래픽이 선명하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도 지원한다. 카니발의 스크린 두 개는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멋지지만, 소프트웨어는 퍼시피카와 비교해 사용자 친화성이 좀 떨어진다.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이 분야에서는 한발 뒤진다. 시에나의 후방 카메라는 해상도가 떨어진다.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오래전부터 경쟁 관계였다. 토요타가 시에나 하이브리드 모델만 내놓기로 하면서 게임에 변화가 생겼다

 

주행이 가장 우수한 차는?

미니밴은 대개 운전재미를 위한 차와는 거리가 멀다고 여기지만, 반응이 빠르고 예측할 수 있는 움직임을 보인다면 좋을 수밖에 없다. 정확한 몸놀림은 탑승자 안전을 위해서도 중요한 요소다. 팔로스 버디스 반도(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부촌_편집자주) 순환도로를 달리는 동안, 퍼시피카의 유쾌한 주행성능에 감탄했다. 수석 에디터 리버만은 우수한 스티어링 반응과 제동력을 칭찬했고, 조는 세단에 가깝게 느껴지는 민첩하고 활기찬 역동성에 주목했다.

 

오딧세이의 주행은 퍼시피카와 비교하면 조금 불안하지만, 엔진과 변속기의 조화는 매끈하다. 도로에서 퍼시피카가 가장 빠르다고 느꼈는데, 실제 가속 테스트에서는 오딧세이가 1위에 올랐다. 혼다 엔지니어링에 대해 로는 “거의 완벽하다”라고 평가했다.

 

 

매끈한 주행을 유도하는 카니발의 서스펜션은 너무나 부드러운 나머지 코너에서 우리가 선호하는 수준 이상의 차체 움직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가속은 적당한데 변속 반응이나 정확성은 오딧세이에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느긋한 본성과 고급스러운 실내가 조화를 이뤄 편안하고 수준 높은 경험을 제공한다.

 

시에나의 브레이크는 무뎌서 적응하기 힘들고, 가속페달을 살짝 밟아도 엔진 소음이 너무 크다는 데 모두가 동의했다. 단절된 느낌, 다양한 섀시 요소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부분도 단점으로 꼽혔다. 로 편집장은 14.9km/ℓ에 이르는 EPA 복합연비를 칭찬하며 이렇게 평가했다.

“월등한 효율성을 위해 어느 정도의 소음은 감수하겠다는 사람에게는 충분히 세련된 파워트레인이다.”

 

아이가 없는 미니밴 구매자를 찾기는 쉽지 않다(물론, 아주 간혹 있기는 하다). 늘 하는 평가 외에 유아용 시트와 유모차, 다른 가족용 필수품을 늘어놓았다. 미니밴 4인조가 매일매일 아이 태우기에 얼마나 적합한지 아빠들이 직접 평가했다. 심지어 아이 역할을 해보기까지 했다(맨 아래)

 

가장 안전한 미니밴은? 

혼다와 토요타 미니밴은 각각 모든 트림에 걸쳐 통합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췄다. ‘혼다 센싱’과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는 자동긴급제동이나 차선유지보조,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을 포함한다. 이런 장비와 고급 헤드램프, 뛰어난 충돌 테스트 결과 덕분에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IIHS(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주관 ‘2021 가장 안전한 차(Top Safety Pick Plus)’에 선정됐다.

퍼시피카도 수많은 안전장비를 제공하지만, 오딧세이나 시에나와 달리 IIHS 테스트를 받지 않았다. 2020년형 모델은 ‘2019 가장 안전한 차’ 상을 받았지만, 옵션인 충돌 완화 기술과 특정 헤드램프를 적용한 모델만 해당한다. 주행할 때 몇몇 안전 설정이 인포테인먼트 메뉴 깊숙이 있는 점도 거슬린다. 다른 미니밴들은 센터페시아 부분에 배치한 버튼으로 쉽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IIHS는 아직 카니발을 테스트하지 않았다. 줄줄이 이어지는 기본 안전 장비 목록에는 차선유지보조와 자동긴급제동이 들어 있다. 계기반에 인접 차선을 보여주는 사각지대 카메라는 SX 프레스티지 트림에만 들어간다. 기아는 ‘가장 안전한 차’ 수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1 혼다 오딧세이 엘리트. 진공청소기에서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요즘 미니밴은 가족의 삶을 편하게 해줄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어떤 차를 사야 하나?

전체 라인업에 걸쳐서, 특히 이번 미니밴 네 대 대결에서 카니발은 가치 부분을 두드러지게 강조한다. “시승에서 가장 비싼 미니밴이라 느꼈는데 실제로는 가장 저렴하다”라고 로가 말했다.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변형할 수 있는 수납공간과 독창적인 구조를 갖췄지만, 최고 사양 트림인데도 현대적인 느낌이 덜하다. 퍼시피카는 주행은 최고지만 실내 소재가 대부분 실망스러워서 가격 대비 가치는 떨어진다.

 

“시에나는 눈에 띄는 단점은 거의 없는 반면, 기술과 효율성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 로가 평가했다. 그렇지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과 깔끔하게 디자인한 실내만으로 다른 세 종류 미니밴을 앞서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무딘 브레이크 감각, 시끄러운 파워트레인, 유행에 뒤떨어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때문에 4위로 결정했다.

 

VIP 시트 사이의 간격이 좁고 앞으로 많이 밀리지 않아서 카니발의 3열에 오르내리기는 약간 어렵다. 고급 시트 옵션의 가장 큰 단점이다

 

3위는 퍼시피카가 차지했다. 높은 가격과 소유 비용은 특히 기아의 앞선 스타일과 품질, 최신 기술과 맞서는 데 도움이 되지 못했다. 크라이슬러의 다재다능함과 연결성, 역동성은 시에나보다 나았다. “AWD와 짐 공간 활용성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승자는 퍼시피카”라고 조는 평가했다.

 

오딧세이는 2위에 올랐다. 많은 부분에서 흠잡을 데 없었다. 수납공간과 컵홀더가 충분하고 타기 쉬우며, 실내 공간은 남녀노소 누구든 불만을 갖지 않을 정도로 여유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딧세이는 카니발보다 멋지지 않고, 주행은 퍼시피카에 못 미칠 수도 있다. 시에나처럼 근사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추지도 않았다. 그래도 모든 부분이 매끈하게 작동한다.”

 

기아 카니발의 듀얼 스크린은 사용하기 쉬울 뿐 아니라 첨단 느낌이 있어 좋은 첫인상을 만든다

 

모든 부분을 체크한 결과 기아 신형 카니발이 1위에 올랐다. 카니발도 단점은 있지만, 수많은 장점이 단점을 상쇄한다. 아주 매력적인 가격대에 모든 연령대의 운전자와 탑승자가 원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신형 카니발은 우리들 모두와, 특히 소중한 우리 가족들이 가장 원하는 미니밴이었다.

 

장비를 가득 채운 이들 4인조 중에서 1위는 분명했지만, 요즘 미니밴들이 그 어느 때보다 뛰어나다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앞으로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는 트림을 모아 다시 한번 비교 시승을 해보고 싶다. 감자튀김과 케첩은 여전히 믿을 만한 조합이다. 이 정도라면, 가족과 미니밴도 다시 한번 멋진 짝을 이룰 수 있겠다.

 

 


순위

 

1위
기아 카니발
 
장점 놀라운 가격 대비 가치, 온 가족을 위한 세심한 장비 목록, 고급스러운 스타일
단점 옵션인 멋진 2열 시트는 앞쪽으로는 접히지 않는다. AWD 부재, 약간 지나치게 안락한 주행
평가 높은 가치, 매우 편안함, 매력 넘치는 외모, 수많은 첨단기술. 카니발은 세그먼트를 뒤흔든다
 
 
2위
혼다 오딧세이
 
장점 네 대 중 가장 빠른 가속, 언덕 주행에 적합한 변속 패들, 우수한 3열 접근성
단점 구식 인포테인먼트 설정, 오직 앞바퀴굴림, 높낮이 조절이 다소 어려운 3열
평가 진짜 훌륭한 만능 자동차. 오딧세이를 앞서는 것은 카니발의 탁월함뿐이었다
 
 
3위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장점 미니밴치고 훌륭한 핸들링, 스토 앤 고의 유용성, 사용하기 쉬운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단점 신통치 않은 실내 소재 선택, 가장 비싼 가격, 특출한 기능 부재
평가 깜짝 놀랄 가격과 그에 못 미치는 소재는 명성을 무색하게 만든다. 선택은 운전자의 몫
 
 
4위
토요타 시에나
 
장점 기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EPA 기준 복합 연비 14.9km/ℓ, 실용적인 센터콘솔
단점 엔진 소음, 성능에 걸맞지 않은 역동적 외모, 오래된 느낌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평가 놀라운 연비와 뛰어난 수납공간에도 불구, 무딘 브레이크 감각과 부족한 편의장비 탓에 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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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미구엘 코르티나PHOTO : 렌즈 디맨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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