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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 콘셉트, 폭스바겐 ID. 라이프 최초 공개

2025년 첫 양산 모델 출시 예정 ...최초의 MEB 기반 전륜구동 전기차

2021.09.07

 

독일 뮌헨에서 열리고 있는 ‘IAA 모빌리티 2021’에서 폭스바겐이 ID. 패밀리 첫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 ID. 라이프를 공개했다. 

 

 

ID. 라이프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ID. 라이프의 가격은 2만~2만5000유로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개발 방향은 지속가능성・디지털 기술・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다. 폭스바겐은 “파워풀한 비율과 간결한 스타일의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에 따르면 ID. 라이프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됐다.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카메라는 주인을 알아보고, 여유있는 좌석으로 차 안은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모든 디자인에서 장식을 빼고, 부가적인 부품을 인위적으로 장착하지 않았다. 차체와 유리 표면, 루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에어 챔버 직물(Air Chamber Textile) 소재로 제작된 탈착식 루프는 탁월한 개방감을 주는 디자인적인 역할과 차 무게를 줄이는 기능적 역할을 동시에 구현한다. 

 

 

ID. 라이프는 친환경 소재도 적극 썼다. 차체용 클리어코트에는 바이오 기반의 경화제와 함께 우드칩을 천연 착색제로 사용했다. 루프와 전면 커버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는 페트병을 100% 재활용한 것이다. 바이오 오일, 천연고무, 벼 껍질 등을 타이어의 기본 재료로 썼다. 실내는 FCS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패널이 자리했고, 아트밸러스 에코 소재를 쓴 시트 표면과 도어 트림이 돋보인다. 중고 타이어 조각들은 도어 마감에 사용돼 두드러진 표면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내외부 거울은 모두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로 대체했다. 오픈탑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의 육각형 터치 패널은 변속을 선택할 수 있고, 방향지시등, 경적, 앞유리 와이퍼 등의 기능도 제어한다.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기능은 스마트폰으로 조절하고, 차량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폭스바겐은 ID. 라이프의 모든 것들을 전기차 범용 플랫폼 MEB 위에 쌓았다. 172kW(234PS) 전기 모터를 탑재했으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9초 만에 도달한다.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는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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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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