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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전기 레이싱의 방향성을 표현하는, 포르쉐 미션 R 콘셉트카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1에서 공개

2021.09.07

 

포르쉐의 순수 전기 레이싱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콘셉트카 ‘미션R’이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1 현장에서 공개됐다.

 

 

포르쉐에 따르면 '미션 R' 콘셉트카는 레이싱에 대한 열정과 최첨단 기술, 천연섬유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지속가능한 소재의 결합으로 탄생했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극단적으로 낮은 차체, 순수 전기 레이싱 모델을 특징으로 하며, ‘퀄리티파잉 모드’라고 불리는 기본 주행에서 최고 1088마력을 내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얹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 시간은 2.5초 미만이다. 포르쉐는 “레이스 트랙에서 현행 포르쉐 911 GT3 컵과 동일한 수준의 랩 타임을 내는 성능을 지녔다”고 했다. 배터리 용량은 80kWh, 여기에 강력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조합해 출력 손실 없이 강력한 레이싱을 구사한다.

 

 

혁신적이고 직접적인 오일 쿨링 기능, 새롭게 설계된 전기 모터 및 배터리 셀을 채용해 ‘레이스 모드’에서 는 최고 680마력의 일정한 출력을 낸다. 프런트 액슬에는 최고 435마력이, 리어 액슬에는 최고 653마력이 전달된다. 진화한 900V 기술과 포르쉐 터보 차징은 전력이 5%밖에 남지 않은 배터리를 80%까지 15분 만에 채운다. 충전은 최대 340kW까지 가능하다.

 

 

탄소 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차체도 특징이다. 아마섬유로 만들어진 강화 플라스틱(NFRP)을 프런트 스포일러 립, 디퓨저, 사이드 스커트에 적용했고, 내부 도어 패널, 뒤쪽 칸막이 벽과 시트 등 '미션 R'의 인테리어에 광범위하게 사용했다.

 

탄소섬유 복합소재로 제작된 안전구조는 운전자를 더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포르쉐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은 안전 케이지와 루프 스킨을 결합해 새롭게 개발한 탄소 루프 구조에 ‘엑소스켈리톤’이라는 임을 붙였다. 포르쉐 미션R의 길이는 4326mm로 718 카이맨 시리즈보다 약간 짧고, 너비는 1990mm로 718 카이맨보다 넓으다. 높이 역시 1190mm로 낮은 편이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운전자 중심으로 꾸몄다. 스티어링휠의 컨트롤 사이에 디스플레이를 넣어 는 레이스 중 관련 데이터를 보여준다. 스티어링 컬럼 상단 모니터에는 사이드 미러 카메라와 중앙 리어-뷰 미러 카메라의 이미지를 표시한다.

 

 

올리버 블루메 포르쉐AG 이사회 회장은 “포르쉐는 꿈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브랜드로, 모터스포츠에서도 마찬가지다”라며 “새로운 콘셉트카는 레이스 트랙 위에서 혁신적인 강점을 경험하고, 새로운 길을 추구하는 용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강력한 성능으로 오너를 기쁘게 한다”고 했다. 그는 또 "포르쉐는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이외에도, 전동화를 향한 또 다른 진보를 이뤄냈다”라며 “커스터머 모터스포츠(Customer motorsports) 분야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미션 R’은 성능, 디자인, 지속가능성 등 브랜드의 강점을 모두 반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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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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