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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세상, 궁금하세요?”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EV6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EV6를 테마로 한 라운지 와 가든, 구매계약을 위한 공간 등 총 여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한 체험 공간이다

2021.10.11

 

북유럽에서는 전기차가 승용차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지 이미 수년이지 만, 우리나라에서는 그러기 어려울 거 라는 전망이 대세이던 때가 있었다. 가장 결정적 인 이유는 ‘아파트 일색인 우리나라의 주거 형태’ 였다. 아파트에서 충전은 어떻게 할 것이며, 공용  충전기를 설치한다고 한들 가뜩이나 모자란 주 차장 면적은 또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충전소는  또 언제 얼마나 늘릴 수 있을 건지 숙제가 한둘 아니었다. 

 

그런데 불과 몇 년 사이에 세상이 확확 바뀌고 있 다. 어느새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대수는 18만  대를 넘겼다. 1년 반 전만 해도 9만여 대이던 전기 차 대수가 순식간에 두 배로 늘어난 것이다. 전기 차와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 시장은 100 만 대 규모로 커졌다. 현재 국내 전기차 시장 선 두는 현대차와 기아차. 이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 는 새로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다. 이 를 기반으로 현대차는 이미 아이오닉 5를 출시했 고, 이어서 기아차도 이번에 전용 전기차 라인업 의 첫 모델 EV6를 내놓았다. 티저 광고 공개 당시  EV6의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눈길을 끌었던 기아 차는, 이번 출시에 맞춰 ‘미래형 라이프스타일 공 간’으로 잠재고객들을 유혹할 심산이다. 

 

 

기아차가 서울 성수동에 마련한 320평 규모의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는 EV6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공간과 EV6를 테마로 한 라운지 와 가든, 구매계약을 위한 공간 등 총 여섯 개의  구역으로 구성한 체험 공간이다. 특히, 60여 년  전 지어진 방직공장의 외관을 그대로 살려 리모 델링한 공간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구성이 눈에 띈다. 

 

 

기아차는 이곳에서 475km의 주행가능거리와  0→시속 100km 가속 3.5초의 역동성, 새로운 디 자인 언어 등 EV6의 다양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 이다. 지난 8월 27일 문을 연 ‘EV6 언플러그드 그 라운드 성수’는 내년 7월까지 운영한다. 

 

지프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 랭글러 4xe가 서울 도심에 나타났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9월 8일 서울 신사동 도심 한복판에 마련한 ‘지프 어반 트레일’ 콘셉트  행사장에서 포토세션을 갖고 랭글러 4xe의 한국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강남에 나타난 하이브리드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4xe 미디어 포토세션 ‘역사상 가장 조용한 오프로더’로 불리는  랭글러 4xe는 최고출력 270마력을 내는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개의  전기모터를 조합해 375마력의 든든한 시스템  출력을 뽑아낸다. 최대토크는 64.9kg·m. 삼성  SDI가 공급하는 360V 리튬 이온 배터리와  고전압 부품은 모두 알루미늄 케이스로  꼼꼼히 감싸 2열 시트 아래에 배치해놓았다.  완벽한 방수처리를 했음은 물론이다. 이날  공개한 랭글러 4xe의 또 다른 포인트는 왼쪽  앞 펜더 위쪽에 자리잡은 충전 플러그. 산도  넘고 물도 건너야 하는 험로주행을 감안한  구성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랭글러 4xe는 미국 시장에서 올해 2분기  가장 많이 팔린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에  오르며 상품성을 과시했다. 지프 브랜드와  하이브리드의 결합에 대한 의구심을 깨끗이  날린 셈이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랭글러 4xe를 시작으로 매년 적어도 한  종씩의 친환경차를 들여올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프 브랜드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80대 한정 사전계약을 진행한 초도 물량은  단박에 매진되었다. 한국에도 ‘친환경 지프’를  기다린 사람들이 많았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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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김우성PHOTO : 기아차, 윤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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