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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플래그십 EV 세단 EQS, 국내 출시 임박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 완료... 가격 1억 중반대 전망

2021.10.18

하반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메르세데스-벤츠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EQS'가 국내 소음・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해당 인증은 국내 판매를 위한 막바지 작업이 완료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국내 판매가 임박했다는 뜻이다. 국내에서 벤츠 EQS는 ‘EQS 405+’ 단일 모델로 판매될 예정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주쯤 EQS 450+의 국내 소음・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지난 2019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를 통해 첫 소개된 ‘비전 EQS 콘셉트’를 기반으로 양산 제작된 벤츠의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이다. 

 

외관은 활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원-보우’ 비율과 캡 포워드 디자인이 이뤄졌다. 기존의 내연기관차와의 다른 모습으로, 전면의 검은색 패널과 전후면에 라이트 디자인의 독창성이 EQS의 정체성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내는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가 도입됐으며, MBUX(메르세데스-벤츠 유저 익스피리언스) 하이퍼 스크린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가 들어갔다. 특히 계기판부터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 대시 보드 등 전체를 하나의 스크린으로 만든 하이퍼 스크린은 미래지향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배터리 용량은 107.8kWh, 최고 385kW의 출력을 갖췄다. 완전 충전하면 최장 770km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패키지, 세계 최저 수준의 공기저항계수로 가능했다는 게 벤츠 설명이다. 또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기존 EQC 배터리와 비교해 약 26% 개선됐고, 코발트 함량은 10% 미만으로 줄였다.  

 

EQS 내외부에는 350여개의 센서가 장착돼 거리와 속도, 가속 상태, 실내 조명, 강수량, 외부 기온, 탑승객 유무, 운전자 눈깜박임 등의 정보를 모두 수집한다. 이렇게 모은 정보는 인공지능 분석으로 보다 더 나은 탑승 경험으로 이어진다는 게 벤츠 설명이다. 

 

현재 일부 유럽에서 판매 중인 EQS의 가격은 EQS 450+ 10만6374유로(약 1억4500만원), EQS 580 4매틱은 13만5529유로(약 1억8600만원)다. 국내 판매가격은 1억 중반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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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메르세데스-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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