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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알지 못했던 현대자동차

숫자와 기록을 통해 다시 본 현대자동차. 승승장구 성장중인 글로벌 국내 자동차 회사의 흥미로운 기록들

2021.11.03

5731m 코나 일렉트릭이 가장 높은 고도에 도달한 전기차 부문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도달한 고도는 5731m. 네팔 남동부 무 키야 파티무 샤르 니야에서 출발, 눈과 얼음을 뚫고 1519km의 산길을 달려 8일 만에 샤울라 고개 정상에 올랐다. 주행 환경은 영하 30~35℃를 오르내리는 극한의 저온이었다.

1946 1946년 4월. 현대자동차공업사가 탄생했다. 이른바 현대차그룹의 시작이었다. 혼다보다 현대차는 무려 6개월 빨리 문을 열었다.

 

99.9% 1995년 출시한 2세대 아반떼의 부품 국산화율. 부품 국산화를 위한 현대차의 노력은 제법 이른 시기부터였다. 1975년 출시한 포니의 국산화 비율은 무려 85%였다.

 

 

7개국 현대차그룹의 해외 공장 숫자. 미국 앨라배마와 브라질 산타로사, 러시아, 체코, 터키, 인도, 중국에서 현대차가 만들어지고 있다.

 

이현순 박사 국내 최초 자체 개발 엔진인 알파 엔진 개발과 완성의 주인공. 이후 베타, 감마, 세타를 넘어 타우 엔진까지 개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기차 현대자동차는 울산공장에서 완성차를 기차에 실어 태화강역을 출발, 광운대역 인근 성북출고센터에서 출고시키는 독특한 자동차 전용 화차를 무려 40량이나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운영은 2018년까지였다.

 

1998 현대차와 아시아자동차를 인수한 해. 엔지니어링이 장점이던 기아차가 경쟁 구도를 유지하며 성장했다면 지금의 국내 및 세계 자동차 시장 판세와 분위기는 보다 더 흥미로웠을 것이다.

 

19.4% 현대차의 애플카 개발 뉴스에 2021년 1월 8일, 현대차 주가는 무려 19.4%나 급등했다. 하지만 현대차의 애플카 개발 참여는 결국 무산됐다. 현대차에 애플 로고를 달고 달리기에 현대차의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아니면 애플이 너무 많은 자동차 회사에 제안했거나.

 

6번째 포니의 첫 수출 선적 물량은 겨우 6대. 1976년 에콰도르행 배에 오른 6대의 포니는 먼 길을 떠났고, 글로벌 자동차 회사의 서막을 알리는 출발이었다.

 

포니 1976년 1월 대한민국 자동차공업의 자립화 선언 후 만든 첫 번째 독자 모델. 이를 통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자회사 독자 모델 생산국가가 됐다.

 

 

HYUNDAI Like SUNDAY [현대]. 이 발음이 외국인들에게는 어렵고 생경하다. 그 탓에 하윤다이, 휸데이, 혼다이 연다이등 외국인이 부르는 현대는 발음이 제각각이었다. 물론 지금도 정확히 불리는 경우는 드물다. 이를 타개하고자 현대는 2009년 슈퍼볼 광고를 진행했다. 광고를 통해 ‘선데이’의 발음과 이미지를 차용해 ‘현데이’로 발음 통일을 시도, 일정 부분 성공했다. 그러나 여전히 유럽 등 영어권 이외 나라에서현대를 부르는 발음은 제각각 다양하다.

 

5.55km 2015년 1월, 현대차 브랜드 캠페인 '메시지 투 스페이스(A Messageto Space: 우주로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우주비행사 아빠를 그리워하는 딸의 마음을 우주에서도 볼 수 있는 초대형 메시지를 만들었다. 제네시스 11대로 미국 네바다주 사막 델라마 드라이 레이크에 아빠를 사랑하는 딸이 직접 쓴 메시지를 사막 모래 위에 구현한 것. 이렇게 만들어진 메시지 크기는 5.55㎢. 기네스북에 가장 큰 타이어 트랙 이미지로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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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이병진 PHOTO :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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