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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4, 5라운드, 미치 에반스의 연승 행진!

재규어 레이싱 미치 에반스가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로마 E-프리에서 연속 우승을 거뒀다. 치열한 경쟁 속 선두와의 격차는 단 9포인트로 좁혀졌다.

2022.04.14

 

뉴질랜드 출신의 미치 에반스(재규어 TCS 레이싱)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4, 5라운드 로마 E-프리에서 연승을 거두고 우승컵을 독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미치 에반스는 선두에 불과 9점 뒤진 점수로 드라이버 순위 4위에 올랐고, 재규어 TCS 레이싱의 팀 순위도 5위까지 상승했다.

 

 

지난 4월 9일 펼쳐진 4라운드 경기, 9위로 레이스를 시작한 미치 에반스는 경기 초반부터 놀라운 기량으로 경쟁자 무리를 돌파했다. 특히 폴 포지션으로 레이스를 시작한 스토펠 밴두른(메르세데스-EQ)의 실책이 컸다.

 

 

경기 종료 14분을 남겨두고 미치 에반스는 레이스 내내 페이스가 오락가락했던 로빈 프린스(인비전 레이싱)와 스토펠 밴두른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이 날 에반스의 경기 페이스는 나머지 선수들보다 5.7초 더 앞서 경주를 마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3위로 출발한 디펜딩 챔피언 닉 더프리스(메르세데스-EQ)는 경주차에 생긴 문제로 순위를 지키지 못한 채 레이스를 마감했다.

 

 

에반스의 기세는 다음 날 진행된 5라운드에서도 꺾일 줄 몰랐다. 레이스 초반 10분 만에 제이크 데니스(아발란치 안드레티)를 결정적인 순간에 추월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 선두를 달리던 에두아르도 모타라(로킷 벤추리 레이싱)는 4번 코너에서 앞을 달리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DS 테치타)에 접근했다. 하지만 추월 과정에서 다 코스타의 블로킹과 얽혔고 프론트 윙과 구동축이 손상을 입어 경기를 중도 포기해야만 했다.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미치 에반스의 폭발적인 페이스는 무결점 드라이빙과 시너지를 이뤘다. 여기에 탁월한 어택 모드 전략까지 빛을 발해 선두를 강하게 위협했다. 안드레 로테러(태그 호이어 포르쉐), 장 에릭 베르뉴(DS 테치타), 그리고 로빈 프린스와의 각축전 끝에 선두를 차지해 두 경기 연속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 팀 감독 제임스 바클레이는 “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역사에 남을 쾌거를 이뤘다.”며 “로마에서의 승리를 계기로 앞으로 펼쳐질 치열한 챔피언십 경쟁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6라운드 모나코 E-프리는 2022년 4월 30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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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최현진(어시스턴트 에디터)PHOTO : 포뮬러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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