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아이코닉 포르쉐 베스트 7

아시아 최초로 열린 포르쉐 브랜드 전시 <포르쉐 이코넨, 서울>. 그 가운데 주목해야 할 최고의 차 7대를 꼽았다

2022.05.09

919 스트리트
 
 
르망 24시에서 3회 연속 우승한 919 하이브리드 레이스카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일반도로 주행이 가능한 양산차로 개발한 고성능 하이퍼카. 차체 아래에는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가 르망에서 수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카본 모노코크와 강력한 900마력 하이브리드 레이싱 드라이브 트레인을 품었다. 차체 크기와 휠베이스 역시 레이스카와 동일하다.

550 스파이더
 
 
짧지만 강렬하게 빛난 제임스 딘이 사랑했던 모델. ‘모든 포르쉐는 레이스카’라는 좌우명에 따라 1953년 슈투트가르트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탄생했다. 약 550kg의 경량 알루미늄 차체를 강철 튜브 프레임에 얹고 4개의 오버헤드 캠축, 샤프트 구동, 이중 점화, 드라이 섬프 방식 윤활 기능으로 110마력을 발휘했다. 4단 변속기와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을 탑재하고 앞 휠에는 독립식 서스펜션 및 토션바 스프링을 장착했다.
 
908/03 스파이더
 
 
약 545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908/03 스파이더 스포츠 프로토타입은 1968년식 909 베르그스파이더(Bergspyder)와 동일하게 디퍼렌셜을 변속기 뒤에 장착하고, 엔진과 운전자 위치를 앞으로 이동해 중량을 배분했다. 1970년, 908/03 스파이더는 시칠리아 클래식과 뉘르부르크링 1000km에서 모두 우승을 거뒀다. 총 12대의 908/03 스파이더가 생산됐으며, 350마력짜리 3.0ℓ 8기통 엔진을 품었다.
 
917/20
 
 
1971년 당시 포르쉐 엔지니어들은 프랑스 디자인 회사인 SERA와 함께 기존 917 모델의 긴 꼬리와 짧은 꼬리의 장점을 결합하는 시도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이를 통해 양쪽의 큰 돌출부와 풍성하고 매끄러운 보디라인의 917 쇼트 테일을 완성했다. 포르쉐는 여기에 과감한 핑크색 보디 컬러를 적용하고 전무후무한 레이스카를 탄생시켰다. ‘핑크 피그’라는 애칭의 917/20은 1971년 르망에 출전해 가장 빠른 예선전 속도를 기록했다.
 
919 하이브리드
 
 
포르쉐가 르망 24시에 복귀하면서 발표한 르망 프로토타입 레이스카다. 2017 르망 24시 클래식에서 극적으로 우승하며 대회 3연패 및 통산 19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919 하이브리드는 2017 챔피언십을 위해 대대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500마력(368kW)의 콤팩트한 2.0ℓ 터보차저 4기통 엔진과 2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을 탑재해 총 900마력(662kW)의 출력을 발휘한다.
 
카레라 GT
 
 
2000년 9월 28일 포르쉐는 프랑스 파리에서 카레라 GT를 공개했다. 모노코크 섀시와 탄소섬유 및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 소재로 1380kg이라는 경량 차체를 만들었다. 당시 이 차에 적용한 V10 5.7 ℓ 엔진은 8000rpm에서 612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330km, 정지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은 3.9초밖에 걸리지 않아 현재까지도 가장 혁신적이면서 가장 강력한 포르쉐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964 터보 카브리올레
 
 
1988년 공개한 911의 3세대 모델 964는 겉모습은 클래식 911 차체 디자인이지만 부품의 85%를 새로 개발한, 사실상 전혀 다른 신모델이나 다름없는 차였다. 내부 벤틸레이티드(통풍) 크로스 드릴 브레이크 디스크와 더욱 커진 4피스톤 고정 캘리퍼 브레이크 시스템은 시속 100km에서 정지까지 2.8초면 충분했고 최고속도는 시속 270km에 이르렀다. 뒷바퀴굴림 및 5단 수동변속기와 호흡을 맞추며 320마력의 출력을 낸다.

 

 

 

모터트렌드, 자동차, 행사, 전시, 포르쉐, 이코넨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이병진PHOTO : 포르쉐 코리아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