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CAR


‘주행거리 313km’ 메르세데스-벤츠 EQB 300 AMG 라인 국내 출시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으로 효율성 높여… 가격 7700만 원

2022.06.2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EQB 300 4매틱 AMG 라인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더 뉴 EQB는 메르세데스-EQ가 EQA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콤팩트 SUV로 지난해 4월 중국 오토 상하이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외관은 전면부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로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그릴 위를 가로지르는 라인은 주간 주행등과 연결된 스타일로 메르세데스-EQ 패밀리룩을 따라갔다. 측면은 볼륨감을 더한 어깨와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벨트라인이 시선을 끈다. 기본 장착한 루프 레일을 통해 실용성을 높였고 후면부의 LED 테일 라이트와 수평의 LED 조명 스트립을 통해 차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실내는 곳곳에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했고, 대시보드 및 송풍구 등의 실내 조명으로 미래지향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2개의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한 와이드 스크린 콕핏과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다양한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

 

 

2729mm 휠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넉넉한 공간도 강점이다. 5인승 모델의 경우 2열 좌석은 헤드룸과 레그룸을 각각 979mm, 87mm 확보했으며, 2열을 눕힐 경우 최대 1710ℓ까지 적재할 수 있다. 좌석은 6:4 비율로 분할 폴딩이 가능하다. 7인승은 3열 좌석을 2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했다. 어린이용 카시트도 장착했다.

 

 

파워트레인은 앞뒤 차축에 2개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68kW, 최대토크 39.7kg·m를 발휘한다.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초당 100회에 걸쳐 가변적으로 토크를 분배해 눈길 등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66.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통해 1회 충전 시 최대 313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100kW 급속 충전으로 80%까지 충전하는 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여기에 지능형 열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도 높였다. 배터리 하부에 위치한 냉각수 공급 플레이트는 배터리 냉각 또는 발열을 통해 최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히트 펌프는 인버터와 전기 모터에서 발생하는 열을 실내 온도를 높이는 데 활용한다. 이는 배터리 전력 소모를 낮추고 주행거리를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도 적용했다. 기본 탑재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도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속도를 조절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등을 포함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통합 패키지, 공기 청정 패키지, 앰비언트 라이트,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요하네스 슌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B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추구하는 실용성과 안전성, 효율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이라며, “전기 모빌리티 시대에 일상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패밀리 SUV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뉴 EQB 300 4매틱 AMG 라인의 가격은 7700만 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EQB, EQB300, AMG라인, 전기차, 신차, SUV

페이스북 트위터 링크
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메르세데스-벤츠

모터 트렌드 ©motortrendkorea.com, ©motortrendkorea.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