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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전기 레이스카의 미래다!” 포르쉐 GT4 e퍼포먼스 공개

718 GT4 클럽스포트 섀시에 미션 R 콘셉트카의 모터와 배터리 기술을 담았다

2022.06.29

 

포르쉐가 지난 26일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포르쉐 GT4 e퍼포먼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포르쉐는 향후 2년 간 모터스포츠 팀, 파트너사 및 관계자들에게 GT4 e퍼포먼스의 콘셉트와 레이싱 포맷의 가능성 입증을 목표로 독일을 포함한 전 세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르쉐는 지난 2021 IAA 모빌리티에서 미션 R 콘셉트 카를 공개하며 미래 모터스포츠를 위한 순수 전기 레이싱 카의 비전을 제시했다. GT4 e퍼포먼스는 미션 R의 기술적 특징과 718 GT4 클럽스포츠 섀시를 기반으로 한다. 전반적인 전기 모터와 배터리 기술 역시 미션 R에서 비롯했다.

 

 

포르쉐 GT4 e퍼포먼스는 시뮬레이션 모드에서 30분 동안 612마력의 최고출력을 안정적으로 발휘한다. 30분은 전세계에서 개최하는 포르쉐 카레라 컵 레이스의 진행 시간과 동일하다. 랩타임과 최고속도는 현행 911 GT3 컵 성능과 대등하며 900V 기술 덕분에 최대 충전 용량에서 배터리의 충전 상태는 5%에서 80%까지 단 15분이면 충분하다.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퀄리파이 모드에서 최고출력은 1088마력에 달한다.

 

 

포르쉐는 GT4 e퍼포먼스를 위해 약 6000개의 구성 요소를 새롭게 설계했다. 차체에는 천연 섬유 복합 소재를 사용해 더 친환경적이다. 재활용 탄소섬유는 테스트 목적으로 사용했다. 볼륨감을 키운 휀더 덕분에 718 카이맨 GT4 클럽스포츠에 비해 폭이 140mm 더 넓어졌으며, 이를 통해 18인치 미쉐린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타이어는 재생 가능 소재의 비중을 높였다.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리차드 리에츠는 “유럽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모터스포츠의 메카이자 자동차 마니아를 위한 거대한 축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순수 전기 레이싱 카의 미래를 제시하는 빠르고 짜릿한 모델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는 “GT4 e퍼포먼스의 공기역학 성능은 무엇보다 효율성에 맞춰 설계했다. 굿우드와 같은 힐 클라임보다는 서킷 주행에 더 적합한 자동차”라고 강조했다.

 

프로젝트 매니저 올리버 슈바브는 “전기 구동 레이스카 GT4 e퍼포먼스는 포르쉐 레이싱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며, “글로벌 파트너들에게 가장 먼저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GT4 e퍼포먼스는 전세계 각지를 방문하는 월드 투어를 시작한다. 각 장소는 특별한 모토를 담고 있다. 영국 남부의 굿우드는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전통을 강조하고, 오는 8월 20일 두 번째 방문 장소인 라이프치히는 포르쉐 공장 설립 20주년을 기념한다. 라이프치히에는 전세계 유명 레이스 트랙의 특징을 반영한 3.7km의 테스트 트랙이 있으며, 색슨 메트로폴리스에서 순수 전기 레이싱 프로토타입 공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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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모터트렌드 편집부PHOTO :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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