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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구동 최강자, 310마력으로 돌아왔다!’ 혼다 신형 시빅 타입R 공개

전륜구동 해치백 최강자 시빅 타입R이 돌아왔다. 6단 수동변속기가 여전히 자리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니아들의 심금을 울리기 충분하다

2022.07.21

 

혼다가 신형 시빅 타입R을 공개했다. 시빅 출시 50주년이자, 최초의 시빅 타입R이 등장한 지 25년이 되는 해에 탄생한 기념비적인 모델이다. 31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 그리고 기계식 LSD를 조합해 전륜구동 해치백 중 가장 빠른 성능을 발휘한다. 위장막을 두른 테스트 버전의 일본 스즈카 서킷 전륜구동 기록 갱신이 이를 증명한다.

 

 

외관은 지난해 풀체인지를 거친 11세대 시빅 해치백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는 더 낮고 넓어졌으며, 앞뒤 범퍼 디자인은 군더더기를 없애 간결한 형태로 완성했다. 그러면서도 공기 흡입구 디자인, 리어 스포일러와 디퓨저를 통해 최적의 공기역학 성능을 발휘하도록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디퓨저 중앙에는 3분할 가변배기 머플러가 시선을 끈다.

 

 

실내 또한 고성능이라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디테일을 더했다. 스티어링에는 타입R을 상징하는 붉은색 혼다 로고를 적용하고 조수석에는 ‘TYPE R’ 뱃지를 달았다. 수동변속 레버가 들어가는 만큼 센터콘솔 구성과 디자인도 이에 알맞은 수정이 이루어졌다. 경량 스포츠 버킷시트와 바닥은 미끄럼 방지를 위해 붉은색 스웨이드로 마감했다.

 

 

주행모드는 컴포트, 스포츠, R+, 인디비주얼 4가지를 제공하며 센터콘솔의 주행모드 변경 스위치로 손쉽게 변경할 수 있다. 주행모드의 변경에 따라 디지털 계기판 그래픽도 변화하며 운전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10.2인치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인디비주얼 모드에서의 사용자 설정은 물론, 실시간 데이터 기록 시스템인 ‘혼다 로그 R’을 도입해 횡가속도나 각 타이어 하중 등 차의 거동을 모니터링하고 주행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직렬 4기통 2.0ℓ 가솔린 터보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를 조합했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구조를 최적화한 터보차저를 장착한 결과 310마력의 최고출력과 40.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는 다운시프트 시 자동으로 회전수를 보정해주는 레브매칭 기능을 적용해 코너 진입 시 차의 균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기계식 LSD(차동제한장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 등으로 전반적인 주행 응답성을 끌어올렸다.

 

 

신형 혼다 시빅 타입 R은 9월 일본 출시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차례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 등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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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최현진(어시스턴트 에디터)PHOTO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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