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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공개할 포르쉐 911 GT3 RS는 과연?

포르쉐가 신형 911 GT3 RS를 내달 공개한다. 4.0ℓ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최고출력은 약 500마력으로 예상된다

2022.07.27

 

포르쉐가 신형 911 GT3 RS를 오는 8월 공개한다. GT3 RS는 트랙 주행 성능 향상을 위해 기존 911 GT3의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린 911의 최상위 버전으로, 2003년 첫 등장 이후 각 세대마다 지금까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모델이다.

 

포르쉐 911 GT3 RS(996)

 

포르쉐 911 GT3 RS(997.1)

 

포르쉐 911 GT3 RS(991.1)

 

GT3 RS만의 고유한 개성은 첫 선을 보인 5세대(996) 911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사실 기반이 되는 911 GT3도 그 이름이 GT3 컵 레이스 참가를 위해 만들었다는 것에서 유래하지만, GT3 RS는 여기에 레이싱 스포츠(RennSport)를 의미하는 ‘RS’를 더해 차의 정체성을 더 확실하게 알려준다. 모든 세대에 걸쳐 볼 수 있는 ‘GT3 RS’ 측면 레터링 데칼과 자극적인 외관 색상은 마치 이를 과시하는 듯 하다.

 

뉘르부르크링 7분대의 벽을 돌파한 포르쉐 911 GT3 RS(991.2)

 

그러나 GT3 RS의 차이는 단지 외적인 과시에만 그치지 않는다. 기존 GT3 대비 엔진 출력을 평균 15~25마력 올리고, 탄소섬유 부품 적용을 확대하는 동시에 필요 없는 내장재를 과감히 탈거해 경량화를 꾀했다. 또한 냉각 성능을 개선하고 서스펜션을 단단하게 조정해 트랙 주행 응답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렸다. 이러한 과정이 하나씩 쌓인 결과로, 2018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는 7세대(991) 911 GT3 RS가 6분 56초의 랩타임을 기록하며 7분대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었다.

 

 

포르쉐에 따르면, 8월 공개 예정인 신형 911 GT3 RS는 공기역학과 섀시에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수 년간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활약한 911 RSR과 911 GT3 R 경주차의 노하우를 담는다. 신차에 들어갈 4.0ℓ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의 최고출력은 500마력 정도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레아스 프레우닝거 포르쉐 GT라인 부사장은 “신형 GT3 RS는 이전보다 더 트랙에 최적화했으며, 트랙데이와 클럽스포츠 이벤트에 적합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 911 GT3 RS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는 8월 17일 자정 포르쉐 뉴스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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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EDITOR : 최현진(어시스턴트 에디터)PHOTO : 포르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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